제9회 양평호스피스 가족 음악회 소박한 감동
문영숙 목사는 열악한 조건에서 더 어려운 양평지역의 여러 개 요양병원의 죽음을 기다리는 환자들의 친구가 되어주고 있으며, 호스피스 교육을 통해 동역자를 양성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사실상 가족으로부터 떨어져(버려져) 외로운 인생 후반을 사는 중에 몸마저 병들어 존엄이 훼손된 삶을 힘겹게 살아가는 노 환우들과 불치환자를 졸보는 호스피스 사역을 하고 있다.
제9회 양평호스피스 가족음악회가 지난12일 오후2시 양평평생교육센터 4층홀에서 진행되었다. 음악회에 앞서 내빈소개에서 축사에 정동균 양평군수, 이혜원 군의원, 격려사는 심재학 목사(양평읍교회)가 전했다.
양평호스피스 대표 문영숙 목사의 진행으로 음악회 첫 번째 순서는 아코디언 연주, 진규섭 홍기영 김선자(아메노아코디언 클럽)의 ‘파리의 하늘아래’를 연주했다.
두 번째는 바이올린리스트 김소정이 V.Monti “Gzardas” L.Mason Near, My GOD to Thee(내주를 가까이 하려함은) 연주했다. 이어서 테너 임선철이 ‘당신과 함께’ 신 아리랑 두곡을 선사했다. 이어진 순서는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황재성 김하늘) 3중 주로 A. piazzolla “Oblivion” A. “piazzolla LIberyango” 를 연주했다,
1부 아마추어 연극(연할 극)은 ‘소중한 만남’을 테마로 말기 암 환자의 외로움에 길동무가 되어주는 오피피스 사역을 재현했다. 이어 양평 호스피스 대표 문영숙 목사가 현재 한국인의 노령사회의 문제점 등에 대해 영상 프레젠터이션으로 도표를 곁들여 설명했다.
양평 호스피스 봉사자들의 단체 중창으로 A Love until end of Time, 영원한 사랑, 그대 없이는 못살아, 이어 전체 합창으로 더 늦기 전에 사랑해요 부르며 음악회를 마쳤다.
한편 문영숙 목사는 열악한 조건에서 더 어려운 양평지역의 여러 개 요양병원의 죽음을 기다리는 환자들의 친구가 되어주고 있으며, 호스피스 교육을 통해 동역자를 양성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사실상 가족으로부터 떨어져(버려져) 외로운 인생 후반을 사는 중에 몸마저 병들어 존엄이 훼손된 삶을 힘겹게 살아가는 노 환우들과 불치환자를 졸보는 호스피스 사역을 하고 있다.
전화:031-773-1854, 양평호스대표 문영숙 목사. 후원계좌:국민은행 220401-04-036839 양평호스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