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거주 미얀마 목사 군부 쿠데타 항의 삭발
Pastor David T Haokip Hair shaved. 약 30여 년 전 국내 외국인 국내근로자 초기, 불법취업자를 사용자가 인권유린과 임금착취 사건이 많을 때, 우리는 함께 사업장을 찾아가 문제 해결을 시도하기도 했었다.
2021-05-02 박동현 기자
미얀마인으로 영국 런던에 거주하면서 영국교회 목사로 시무하는 David T Haokip 목사는 미얀마 군부 쿠데다로 군경에 의해 미얀마 국민이 학살당하고 있는 현실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1일 아들과 함께 삭발을 했다. 그리고 오랜 친구인 기자에게 2일 사진을 SNS로 보내왔다.
그는 가끔 돈이 생기면, 조국 미얀마를 방문하여 식량을 구입하여 가난한 고향주민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약 30여 년 전 국내 외국인 국내근로자 초기, 불법취업자를 사용자가 인권유린과 임금착취 사건이 많을 때, 우리는 함께 사업장을 찾아가 문제 해결을 시도하기도 했었다.
요즘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합법적으로 내국인 수준의 임금을 받고 일하며, 미얀마인 국내 근로자는 약 3만 여 명으로 알려졌다. 그들은 수도 권 뿐만 아니라 전국의 소규모 공장, 농장, 어선 등 사업장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