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군과 시민 시위가 내전 양상으로.. 미얀마사태 끝이 안보인다.
조국이 위기인데 학업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한 미얀마의 젊은여성이 카렌반군에 스스로 들어가 군사훈련을 받고 총기를 소지했다. 미얀마는 군부쿠데다 100일을 넘기면서 앞이 안보이는 국가적인 비극으로 치닺고 있다
2021-05-12 박동현 기자
조국이 위기인데 학업보다 저항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한 미얀마의 젊은여성이 카렌반군에 스스로 들어가 군사훈련을 받고 총기를 소지했다. 미얀마는 군부쿠데다 100일을 넘기면서 앞이 안보이는 국가적인 비극으로 치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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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가 권력을 놓을수 없듯이, 시민들도 물러설 수 없는 단호함으로 투쟁을 이어 가면서 비무장 평화시위로 군부에 의한 희생자가 800 명에 이르자 '이 방법은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남여 젊은이들이 무장 반정부 카렌지역으로 자벌적으로 들어가 고된 군사 훈련을 받고있다.
사진의 이 여성은 자신의 사진을 시위하는 친구에게 보냈으며, (기자의 페스북 친구) 그 친구가 기자에게 보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