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월드비전센터(MC) 창립 10주년 감사 예배 및 총회
네팔에서 480 여 명의 초·중학생을 교육하는 학교와 50여 명의 고아들을 양육하던 중 한국에 체류 중인 네팔 이주민 5만 여 명에게 복음을 전하는 이주민 사역자로 사역하며, 네팔 현지 교회와 학교, 고아원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기 위하여 한국에 입국했다.
이주민월드비전센터(이사장 이정원 목사)가 NGO 창립 10주년을 맞아 감사 예배와 총회를 11월 12일 서울강북노회 주하늘교회에서 가졌다. 이주민월드비전센터(MC)는 국내 거주 이주민들을 양육해 고국에 선교사로 역파송 하고 정부의 다문화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예배는 MC 센터장 김찬묵 장로 인도, 부이사장 박영대 장로 대표기도, 이사장 이정원 목사(주하늘교회 담임) 롬 15:1~7 ‘호모 심비우스(Homo Symbious)’ 제하의 말씀, MC 양주 덕정지부(그나라교회, 임선묵 목사) 스리랑카 이주민 잔드라씨 부부의 ‘오직 당신만이 나의 구원자‘ 특별찬양, MC 이사장 이정원목사가 바산트 보가티 (사무엘) 목사에게 선교후원금을 전달, MC 총무이사 박길수 장로(참빛사랑) 헌금기도, 이춘석 목사(참빛사랑) 축도로 은혜 가운데 드려졌다.
선교후원금을 전달 받은 바산트 보가티(사무엘) 목사는 이주민근로자로 지난 5년여 동안 근무 후 네팔에 돌아가 12개의 산골마을교회를 세웠다. 네팔에서 480여명의 초·중학생을 교육하는 학교와 50여명의 고아들을 양육하던 중 한국에 체류 중인 네팔 이주민 5만여 명에게 복음을 전하는 이주민사역자로 사역하며 네팔 현지교회와 학교, 고아원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기 위하여 한국에 입국했다.
NGO 이주민월드비전센터는 경기북부지역 다문화가정과 아프리카 이주민들에게 한국어교육과 의료봉사, 비자 상담등 이주민교육과 복지를 통한 선교와 함께 다문화유소년 합창단을 설립하여 사랑과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주민 다문화어린이와 청소년 지도를 해 왔다.
2022년과 2023년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주최 이주민다문화합창대회에서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2023년도에는 NGO 10주년 기념사업으로 정부 공익사업 4개 분야를 진행하여 NGO 목적사업을 수행하는 결실과 이주민선교 7개 지부를 설립하여 이주민선교를 통하여 어려운 지역 교회를 살리는 이주민선교의 새로운 장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