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수련회 이모 저모

전통적으로 최다수 장로들이 참석하는 제주장로회 135명, 특히 눈에 뛰게 많이 참석한 여성장로들이 180여명 참석하여, 역대 최다수 참석을 기록했다. 장로일인당 참가비가 2십만원, 사전등록을 통해 선입금한다.

2024-07-13     박동현 기자

전국장로수련회(회장 박영호 장로)가 7월 3~5 경주더케이와 주변 호텔을 연계 숙소로 활용하며 전국에서 3,500 여명이 모였지만, 은혜롭게 끝났다. 다만 나이든 장로들에게 휴식없이 강의를 강행하여, '알아서 쉬지 않으면 병난다'는 입소문이 돌 정도였다.

첫날 2기 개회예배부터 밤 9시30분 까지 1시간 전후 순서가 5개. 강사가 5명, 둘째 날은 새벽 6시30분부터 밤 9시30분 까지 순서가 10개 강사가 10명, 그런데도 조는 사람이 드물었다.(기자는 촬영 취재차 돌아다님) 3일 째 새벽기도회(폐회예배)로 마치고 귀가..

전통적으로 최다수 장로들이 참석하는 제주장로회 135명, 특히 눈에 뛰게 많이 참석한 여성장로들이 180여명 참석하여, 역대 최다수 참석을 기록했다. 장로일인당 참가비가 2십만원, 사전등록을 통해 선입금한다.

전체 수입규모가 7억원이다. 여기에 순서안내 책자 광고수입이 추가된다. 경주보문단지 더케이 경주, 소노벨경주, 켄싱턴리조트, 환화리조트 4개 호텔도 장로수련회를 통해 특수를 누렸다고 볼 수 있다. 예장통합 전국장로회 말고는 이런규모 수련회는 없다. 모교단 장로들이 부부동반 수련회를 이곳에서 하지만, 규모는 적다. 

2박3일 2십만원 내고 뭘 배웠고 뭘얻었느냐고 누가 묻는 다면, 어떤 목사를 통해서는 배웠고 은혜받았다고 말 할수 있고, 어떤 목사 설교는 졸리고 시간이 아까웠다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어느 강사는 강사소개 약력에, 아직 노회장도 되어보지 못했고, 부노회장 후보 된적이 없고, 총회 총대로 총회에 참석해본 적이 없는 목사(부분발췌). 로 소개 하기도해서, 겸손을 표현 한 것인지, 무능을 표현 한건지, 기자가 탄 귀가 버스에서 그분의 그소개가  입에 올랐다.     

전국장로회 임원들이 100일 준비 기도회로 준비했다 말했는데 그래서 그랬는지 강사선정, 참가자동원성공 수입성공이란 평가가 가능할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