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北해킹 추정 메일 '계정 폐쇄' 추진
클릭 하는 순간 PC '좀비화'… 북 해커들, 지메일로 정부기관 등에 악성 메일
북한의 해킹실력은 세계적 상위 수준으로 알려졌다. 탈북하여 한국에 정착한 탈북민 정보를 알아내기 위한 북한해킹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북한 정보에 정통한 탈북자에 의하면 북한가족이 실종보고된 사람의 가정을 다시 조사하면서, 시체가 없는데 실종이 아니라 남조선에 간것이 아니냐면서 조사를 받고 있다는 북한의 소식이 있다고 기자에게 전했다.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나 인터넷을 사용중인 노트북도 해킹의 대상이 될 수 있고, 노출된 이메일주소를 통해 들어와 있는 모르는 이메일을 부주의로 열어보면, 숨겨진 있던 해킹 프로그렘이 다운 되어 컴퓨터에 깔아지고 해킹자는 그 컴퓨터를 들여다 보거나 자료를 가져 갈 수도 있고 컴퓨터를 망가뜨릴 수도 있다.
이런 올라인 해킹실력이 북한당국이 양성한 '사이버 해킹부대'의 활동 추정으로 주의를 기울이는 국가 및 기관이 늘어나고 있다. 북한 해커 할동의 특징은 중국의 서버를 경유하거나 중국을 경유지로 삼고 있어 정확하게 증거를 대면서 잡아 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북한은 핵무기 개발완료후 실천배치로 알려졌고, 미국은 자국의 정보 당국이 북한 핵무기가 실존한다는 확인에 근거하여 북한 핵을 제거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결실은 불확실한 상태로 해가 바뀌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구글은 북한 해커들과 관련해 “우리는 지메일 악용 사례를 발견하면 해당 계정을 포함해 문제가 되는 계정을 중단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국가로부터 지원받는 사이버 공격세력으로 의심되는 계정에 대해서는 경고를 한다”며 지메일 계정에 대한 공개조사 뜻을 밝혔다. 구글은 이어 지난 7일 통일부 출입기자단을 공격한 해킹 메일 관련 정보를 제공해준 한국 정부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