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떠났던 청년들 중 상당수 다시 돌아와

美 라이프웨이 조사 결과

2019-01-26     이미경 기자

미국에서 교회를 떠난 청년들의 3분의 2는 다시 돌아온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2017 라이프웨이 리서치' 조사에서 23세에서 30세 사이의 미국인 가운데 66%는 "18세가 된 후 적어도 1년 동안 정기적으로 교회에 참석하는 것을 중단했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인 현상인 것으로 보인다. 라이프웨이에 따르면 이렇게 교회 참석을 중단했던 청년들의 상당수가 다시 교회로 돌아왔다. 또 21세가 되면 3분의 1은 예배에 정기적으로 참석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 비율은 30세까지 계속 유지됐다.

청년들이 교회로 돌아온 일반적인 이유는 가족의 격려(37%), 개인적인 욕구(32%), 그리고 하나님이 다시 불러주신다는 느낌(28%) 때문이었다.

출처 :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9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