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포항에서 예장 통합 총회를 하는 것은, 총회(회의) 역사 104 회 만에 처음이다. 1950년부터 1954년 까지 동부지역에서 내리 5회를 한 기록은 있다. 그것도 부산 대구 안동이다. 1970 년대 이후는 서울영락. 소망교회에서 총회를 여러 번 했다. 동부지역에서는 2005년에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했으며, 2010년에는 창원의 양곡교회서 했다.
총회장 림형석 목사는 12일 포항기쁨의교회를 방문하여 기쁨의 교회 위임목사 박진석 목사에게 총회의 어려움을 의논했다. 포함기쁨의교회는 어제 저녁에 임시당회를 소집하여 이 문제를 논의한 끝에 총회의 어려움에 동참하기로 하고 제104회 총회장소 제공를 합의했다.
총회가 유치하면 특별예산(수억)과 수 백 명의 봉사자가 필요하다. 총회를 유치하는 교회 입장에서는 70 여 일은 시간이 타이트 하다. 진행기획과 자원봉사자 훈련 등 젊은 층 직장인 봉사자들은 회사에 일차를 내야하고 자영업자는 가게를 비우거나 문을 닫는 희생을 해야 가능 하다.
포항기쁨의교회(전 포항북부교회) 박진석 위임목사는 교세에 비해 아직도 젊은 편이지만, 30대 초반에 부임했다. 평균 60세가 넘는 장로들과 대략 30 살 차이가 났다.
어느 날 박목사는 ‘30살 빼고 친구처럼 지내자’ 는 일화를 기자는 당시 그 교회장로로부터 들었다. 부임하자마자 총회 총대로 나 올 정도로 포항 노회가 인정했다.
지난 번 포항지역 지진 때는 교회를 오픈하고 적극 협력하여 사회로부터 칭송을 받은 교회다.
총회장소를 변경하게된 영락교회
제 104회 총회장소 결정 후 영락교회가 소속된 서울노회(봄노회)는 영락교회 김순미 장로를 부총회장 후보에 추대하고 단독 예비 등록을 했다.
선거법 이전에 모양이 안 좋다는 여론이 있었다. 예장통합 총회임원회는 서울노회 영락교회서 제104회 총회를 열기로 결정하고 산하 각 노회에 통보한바 있다.
지방 소재 노회들은 서울지역에 숙소를 예약했다. 다행이 약간의 위약금만 지불하면 예약 취소 가능할 것 같다 날자가 70여일 남았기 때문이다.
12일 오후 은퇴한 전 법리부장 일부(30명중8명)는 총회회관 로비에서 명성교회 지지 입장문을 발표 하면서 총회가 잘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지만, 총회장은 시무 평촌교회 장로들로 부터 '건강도 살피면서 총회일을 하시라'고 권면했다고 그교회 기자의 지인 장로가 알려 왔다.
한편 포항에서 예장 통합 총회를 하는 것은, 총회(회의) 역사 104 회 만에 처음이다. 1950년부터1954년 까지 동부지역에서 내리 5회를 한 기록은 있다. 그것도 부산 대구 안동이다. 근대에사 와서는 70 년대 이후는 서울영락 소망 명성에서 총회를 많이 했고, 동부지역(경남북) 에서는 2005년에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했고, 2010에는 창원의 양곡교회(지용수 목사)서 했다. 총회는 장소문제도 서울지역 집중을 피하려는 결과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