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에세이> 수십년 동안 피상적인 소통만 하며 지낸 시간들이 문득 죄스럽고 마음 아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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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에세이> 수십년 동안 피상적인 소통만 하며 지낸 시간들이 문득 죄스럽고 마음 아픔니다
  • 박동현기자
  • 승인 2015.12.16 2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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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사랑의 교회(웹서핑) .Sarang Global Ministry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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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앞에 침묵하게 됩니다. 멀리 한국에서 들려오는 가까운 사람의 아픈 소식에 잠을 잘 수 없어요 하나님께서 인간을 데려가시는 방법은 다양하시기에 이렇게 질병으로, 사고로, 자연사로 ....!! 

부르시는 방법을 알지 못하기에 침묵하게 됩니다 수십년 동안 피상적인 소통만 하며 지낸 시간들이 문득 죄스럽고 마음 아픔니다 

어린시절 함께 했던 기억과 무언가 도움이 되어야할텐데 라는 생각이 교차 되면서 결국 이불을 걷고 일어나고개를 숙여 보지만, 쨘하고 아픈 마음에 기도보다 찿아오는 슬픔에 침묵하게 됩니다

인생 앞에 무엇이 놓여질지 모르기에 어디에 걸려 넘어지고 자빠지고 숨이 넘어갈지 모르니 아직 살아 있을때 생명의 주인되신 예수님을 이제라도 찿으며 주안에서, 진리 안에서 자유하며 질병과 현실 앞에 굳건히 서야겠습니다

  Assemblies of God Evangel Theological

  Seminary에서 공부했음Fullerton, California 거주

슬픔은 잠깐이요 슬픔보다 더 중요하고 진지한 영생에 관한 문제는 감히 슬픔이 근접할 수 없으니 성도는 무슨 일 앞에서든 담대하고 정신을 차려야겠습니다. 할 수 있는 위로와 사랑을 전해보지만 아픔은 아픈자 만이 느끼는 고독함을 너무나 잘 알기에 마음 아픔니다

이 새벽은 마치 나의 죽음을 앞에 둔 기분입니다 과연 죽음 앞에 나는 무슨 준비를 했는가 라는 ....!!! 행여 마음이 가시면 어느 누구든 아픈 분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면 주님께서 기억하실거예요.  출처 : 안옥선님 페이스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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