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CNN “김정은, 수술 후 중태”…심혈관 문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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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CNN “김정은, 수술 후 중태”…심혈관 문제 심각
  • 박동현 기자/송경호 기자 
  • 승인 2020.04.2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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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예의 주시 중” CNN은 지난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 행사에 불참했으며, 이로 인해 그의 건강을 둘러싸고 수많은 추측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2012년 집권 이후 북한 내 최대 명절인 이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해 왔다. 이와 관련, 국방부는 김 위원장의 위독설에 대해 즉답을 피하면서도 북한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현재 수술 이후 심각한 위험에 처했다는 정부를 미국 정보가 입수해 예의주시 중이라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YTN 캡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현재 수술 이후 심각한 위험에 처했다는 정부를 미국 정보가 입수해 예의주시 중이라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YTN 캡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현재 수술 이후 심각한 위험에 처했다는 정부를 미국 정보가 입수해 예의주시 중이라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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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은 지난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 행사에 불참했으며, 이로 인해 그의 건강을 둘러싸고 수많은 추측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2012년 집권 이후 북한 내 최대 명절인 이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해 왔다. 이와 관련, 국방부는 김 위원장의 위독설에 대해 즉답을 피하면서도 북한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전반적 사안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추가로) 답변 드릴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는 최근 북한 내부 소식통으로부터 김 위원장이 지난 12일 김 씨 일가의 전용 병원인 평안북도 묘향산 지구 내 향산 진료소에서 심혈관 수술을 받고, 인근 향산 별장에 머물며 의료진의 진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었다.

당시 이 매체에 따르면 김 위원장의 시술에 평양 김만유 병원 담당외과 의사가 직접 집도했으며, 이후 김 위원장의 상태가 호전됐지만 상태가 다시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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