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국자는 "반출 승인 물품과 규모는 총 2억원 상당의 방호복 2만벌"이라고 말했다. 재원은 자체적으로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통일부는 해당 단체의 요청에 따라 단체명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 통일부는 23일 국내 민간단체가 신청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대북 지원물품 반출을 추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반출 승인 물품과 규모는 총 2억원 상당의 방호복 2만벌"이라고 말했다. 재원은 자체적으로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통일부는 해당 단체의 요청에 따라 단체명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통일부는 지난달 31일에도 민간단체가 신청한 1억원 상당의 손소독제 대북 반출을 승인한 바 있다. 당시에도 재원은 단체의 자체 재원으로 마련됐다.
freshness410@news1.kr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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