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은 주로 이스라엘과 터키에서 드론을 구입했다. 아제르바이잔과 터키는 같은 투르크족이고, 이슬람교도로 구성되어 있다. 터키는 공개적으로 아제르바이잔을 지지했다.
아제르바이잔은 드론으로 아르메니아 장갑차 탱크 중요시설과 중세교회를 등을 공격하여 일방적으로 승리했다. 아제르바이잔은 터키와 이스라엘에서 공격용 드론을 구입하여 전쟁을 준비했다(부인하지만) 산유국인 아제르바이잔은 국방비도 아르메니아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많다.
카프카스 산맥의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가 9월 17일 부터 한 달 보름간의 전쟁을 멈추고, 러시아의 푸틴 주도로 아르메니아 Nikol Pashinyan 총리는 굴욕적인 평화협정을에 사인했다. 전쟁결과는 아제르바이잔이 영토를 기대 이상으로 점령(회복) 했다. 러시아의 푸틴 중재로 일부 영토는 양도 받으면서 완승으로 끝났다.
아제르바이잔군이 공격용 드론으로 아르메니아 미사일 발사차량을 추적하여 공격하는 영상을 공개하여 심리전을 펼쳤다. 아르메니아는 드론을 공격하거나 제가 할 전술이 없었다.
두 나라는 28년 전인 1992년에 전쟁을 벌였는데 그때엔 아르메니아가 아제르바이잔을 제압하고, 국제법상 아제르바이잔 영토 내의 나고르노-카라바흐(Nagorno-Karabakh)라는 독립국을 수립했다. 당시 아제르바이잔은 아르메니아에 비해 인구가 3배나 많고, 석유자원도 보유했으나 6년간에 걸친 전쟁에서 2만5,000~3만명의 병력이 사망했다. 이에 비해 아르메니아 측의 전사자는 4,592명에 불과했다. 이때는 아르메니아가 승리했다.
휴전 후 30년도 되지 않아 전쟁은 역전되었다. 이번에는 아제르바이잔이 선제공격한 것으로 관측되는데, 한 달 보름 간의 전투에서 아르메니아의 나고르노-카라바흐(Nagorno-Karabakh) 공화국의 영토와 제 2도시 Shesh 와 기타 주변 지역을 아제르바이잔이 점령, 양도, 러시아군 주둔 등으로 아르메니아는 사실상 그 지역 국토를 다 잃었다.
각 국가의 외신들이 전하는 전황을 분석하면, 9월 27일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아제르바이잔 군이 아르메니아 군을 압도하면서 국경내로 빠르게 진입했다 아제르바이잔은 드론, 대공화기 등 초현대식 무기를 갖췄고, 나고르노-카라바흐 수도만 남긴 채 거의 전역을 점령했다. 아르메니아 Nikol Pashinyan 총리는 서둘러 러시아에 중재를 요청해 휴전에 이르게 되었다.
아르메니아 총리는 굴욕적인 휴전협정을 받아들였다. 협정에 따라 아르메니아는 나고르노-카라바흐의 주요 영토를 아제르바이잔에게 12월 중으로 돌려주고, 분리된 영토를 연결하는 라친 회랑(Lachin corridor)에 평화유지군으로 러시아군이 주둔하도록 했다. (공항도 사실상 패쇠)
어떻게 해서 4반세기만에 승자가 패자가 되는 두 나라의 전세가 뒤바뀌었을까. 아제르바이잔 승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공격요 정밀 드론이었다고 서양 언론들은 분석했다.
아제르바이잔은 주로 이스라엘과 터키에서 드론을 구입했다. 아제르바이잔과 터키는 같은 투르크족이고, 이슬람교도로 구성되어 있다. 터키는 공개적으로 아제르바이잔을 지지했다. 이스라엘은 최고 최대 드론 수출국이다. 수입국의 종교 등을 따지지 않는다. 아제르바이잔은 같은 이슬람국인 중동으로 역수술 할수 있는데도 이스라엘은 아제르바이잔에 드론을 팔았다고 시인했고, 대신 아제르바이잔 석유를 수입하는것으로 알려졌다.
아제르바이잔은 터키산 Bayraktar TB2 기종의 공격용 드론과 운영 시스템을 다량 구매했고, 터키에서 생산된 IAI Harop 기종의 자살폭파(드론이 직접 폭탄처럼 공격한다)용 드론도 보유했다.
그동안 드론의 전쟁 활용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주장이 있었다. 드론은 전투의 보조용일뿐, 주력화기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일부 군사 전략가들의 평가였다. 하지만 이번 전쟁에서 드론이 주력 공격무기로 입증되면서 아제르바이잔의 승리를 이끌었다고 평가된다.
중앙아시아 전략을 평가하는 뉴욕의 유라시아넷(eurasianet)에 따르면, 아르메니아는 드론무기를 보유하지 않았고, 방공체계도 갖추지 못했다. 이에 비해 아제르바이잔의 드론은 아르메니아의 장갑차와 주요 시설을 정확하게 폭격해 무력화했다. 아르메니아 정보 당국은 전쟁 상대국인 아제르바이잔의 전력강화 정보를 확보 하지 못한것 같다. 어떻게 적국의 드론이 자국의 전력자산을 초토화 하리라는 것을 몰랐을 까?
아제르바이잔의 드론 능력이 커진 것은 터키군의 드론 기술자들이 아제르바이잔 군에게 운용기술을 전수하면서부터였다. 아제르바이잔의 드론 운용기술은 질적으로 전환되었고 이번 전쟁에서 십분 활용되었다고 한다.
또 다른 이유는 아제르바이잔이 과거의 패전을 설욕하기 위해 25년 이상 군비를 대규모로 확충했다. 아제르바이잔의 국방예산은 아르메니아보다 많았으며, 러시아와 터키에서 최신 무기를 구입했다. 특히 이스라엘에서 대공미사일과 전자 장비를 수입했다. 탱크와 장갑차 개인화기 에서도 아르메니아를 앞질렀다.
외교적 측면에서도 아제르바이잔은 오랫동안 준비해 왔다. 아제르바이잔은 종족과 종교가 같은 터키의 지원을 구하고, 러시아에서도 무기 구매를 통해 지지를 요청했다.
외신들의 평가에 따르면 군의 사기도 아제르바이잔 쪽이 높았다고 한다. 아제르바이잔군은 잃었던 영토를 찾아야 한다는 의욕에 차있었고, 국민적 지지도 뜨거웠다. 전투가 시작되면서 아제르바이잔은 파죽지세로 밀고 들어갔다. 공중에서 날아오는 드론은 아르메니아 군을 무력화시켰다.
휴전협정에 서명한 아르메니아의 니콜 파쉬냔 총리는 "전투가 지속되었으면, (나고르노-카라바흐의 수도) 스테파나케르트와 마르투니·아스케란 등 도시도 함락되었고, 우리 군인 수천 명이 포위돼 붕괴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푸틴은 붕괴 직전에 아르메니아 중재자로서의 위상을 부각시킨 것이다. 러시아군은 신속하게 분쟁지역에 투입괴었다. 적군에게 점령 당하지 않은 나고르노-카라바흐의 수도 스테파나케르트와, 마르투니·아스케란 더 이상 중세 교회 등 유믈 파괴는 없을것 같다. 러시아평화군이 주둔 했기 때문이다. 승자는 아제르바이잔과 동족 국가인 터키였다. 아르메니아는 연일 전쟁 패전문제로 시위와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