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생자를 주셨으니’에서 우리 가운데서 행하신 하나님의 ‘행동’을 알게 되고, ‘영생’에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한편 요한계시록 3장 16절은 믿는 자를 향한 경고이다.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계3:18).
하나님은 불신자에게 요한복음 3장 16절의 말씀으로 경고하시고, 신자에게는 요한 계시록 3장 16절 말씀으로 책망하신다. 불신자에게 주시는 경고의 말씀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이다.
Like Us on Facebook
이 말씀을 반대로 생각하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경고의 말씀이다. 즉 독생자 예수를 믿지 않는 자는 멸망에 이르고 영생을 얻지 못한다는 의미다. 또한 이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태도‘와 ’행동‘과 ’목적‘을 알 수 있다. 즉 ‘사랑하사’에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태도’가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또 ‘독생자를 주셨으니’에서 우리 가운데서 행하신 하나님의 ‘행동’을 알게 되고, ‘영생’에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한편 요한계시록 3장 16절은 믿는 자를 향한 경고이다.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계3:18).
비록 우리가 물질적으로 부하고 부족한 것이 없다고 할찌라도, 미지근한 신앙을 가지고 있다면 영적으로 곤고하고 가련하며 눈먼 장님과 같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신자들의 이와 같은 미지근한 태도를 견디지 못하고 입에서 토해 낸다고 준엄하게 경고한다. 필자 오세열 교수는 Midwest 대학원 리더십교수며 성신여대 명예교수, 목회학 박사(D.Min),목사, 경영학박사(고대)이다
저작권자 © 목장드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