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제106회 목사부총회장 예비후보 3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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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제106회 목사부총회장 예비후보 3인
  • 박동현 기자/이대웅 기자  
  • 승인 2021.04.14 1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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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105기는 목사 부총회장 후보가 단독 출마였는데, 이번 106회기는 3명이며, 같은 노회에서 두 명이 거론되고 있다. 19일 신양교회에서 열리는 평북노회에서 두 명 다 추대 되고, 총회 개회 60일 전에 금5천만원을 납부하고 정식 후보등록 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과거(강북협)에 같은노회서 두 명의 후보가 나온 적이 있었고, 표가 나뉘어 두 후보가 낙선한 전례가 있다)  
▲예비후보 3인. 왼쪽부터 이순창, 정헌교, 전세광 목사.
목사 부총회장 예비후보 3인. 왼쪽부터 이순창, 정헌교, 전세광 목사.

목사 부총회장 예비후보 이순창·정헌교·전세광 목사 확정, 장로부총회장 후보는 이형규·이준삼·이월식 장로 예비후보등록, 예장 통합 총회(총회장 신정호 목사) 제106회 총회 목사부총회장 예비후보로 3명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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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순미 장로)는 지난 2월 임원선거조례 제2장 제2조 3항에 의거해 부총회장 예비후보 등록 신청을 마감하고, 4월 12일 심의를 통해 등록한 후보 3인을 예비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등록 결과 목사 부총회장 예비후보에는 정헌교 목사(충청노회 청주 강서교회), 이순창 목사(평북노회 서울 연신교회), 전세광 목사(평북노회 세종 세상의빛교회)가 등록했다. 평북노회에서 2인이 등록한 점이 이채롭다.

이 밖에 장로부총회장 예비후보에는 이형규 장로(서울남노회 효성교회), 이준삼 장로(서울동남노회 성내동교회), 이월식 장로(안양노회 경기중앙교회)가 등록해 선관위 최종 심사를 거쳐 예비후보가 됐다.

이날 확정된 후보들은 봄노회에서 부총회장 후보 추천을 받아 제106회 총회 개회 60일 전 본 후보로 등록하게 된다. 예비등록제도가 생긴후 처음으로 모 장로의 후보 자격유무로 기간을 끌면서 총회규칙부, 총회헌법위원회, 총회임원회의 해석 의견이 달라 한동안 혼란이 있었다. 그러나 후보자격이 있다는 선관의 결론으로 일단 혼란은 마무리 되었다. 

제104회 105기는 목사 부총회장 후보가 단독 출마였는데, 이번 106회기는 3명이며, 같은노회에서 두명이 거론되고 있다. 19일 신양교회에서 열리는 평북노회에서 두명 다 추대 되고, 총회개회 60일 전에 금5천만원을 납부하고 정식 후보등록 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과거(강북협)에 같은노회서 두명의 후보가 나온 적이 있었고, 표가 나뉘어 두 후보가 낙선한 전례가 있다)  

장로부총회장 제도가 생긴 이후 단독이 아닌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수년 전에 동부지역 차례(次例)일 때, 거론된 인물이 '3천만원(장로후보등록금)이면, 선교지에 교회당을 몇개 세울수 있다' 며 사양하여 그 회기는 장로 부총회장이 공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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