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희 "아스트라제네카는 싸구려?, 가짜뉴스…투자비용 적어 백신 값도"
상태바
조은희 "아스트라제네카는 싸구려?, 가짜뉴스…투자비용 적어 백신 값도"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1.06.09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 반장은 9일 KBS라디오 '오태훈의 시사본부'와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백신 가격은 얼마큼 생산 기반시설이 있는지, 투자가 어떻게 돼 있는지, 기업 윤리에 따라 결정된다"고 했다.
6월부터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 들어갔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는 싸구려다'라는 말은 가짜뉴스라며 기존 기반시설을 이용해 생산했기에 단가를 낮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 News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싸구려다'라며 불신을 조장하는 듯한 일부 소문에 대해 조은희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안전접종관리반장은 '가짜뉴스'라며 믿지 말 것을 당부했다.

조 반장은 9일 KBS라디오 '오태훈의 시사본부'와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백신 가격은 얼마큼 생산 기반시설이 있는지, 투자가 어떻게 돼 있는지, 기업 윤리에 따라 결정된다"고 했다.

이어 "AZ백신은 옥스포드대학 제너연구소가 아스트라제네카와 공익적 목적으로 계약한 것으로 이미 기반 공장이 있었다"며 "그만큼 투자 비용도 적어서 가격이 낮게 책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싸구려', '싸구려이기에 약효가 떨어진다'는 등의 말은 모두 틀린 것으로 믿을 가치가 없다는 뜻이다.

조 반장은 '화이자는 돌파감염이 있고 AZ는 없다'라는 말에 대해서도 "돌파 감염은 일단 접종을 완료한 상태서 감염되는 것"이라며 "현재 화이자 접종 완료자가 훨씬 많고 AZ는 완료자가 굉장히 적은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지금 화이자에 대해서만 조금 더 부각 돼 있다"며 "2차 접종을 둘 다 했을 때 (비슷한 접종 숫자를 보였을 때) 비교하는 것이 보다 정확한 정보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렇지만 조 반장은 "돌파 감염 숫자는 굉장히 적은 숫자이기 때문에 돌파 감염이 있더라도 꼭 접종은 완료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소문에 흔들리지 말고 접종에 참여할 것을 권했다.

한편 조 반장은 60세 이하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3분기 접종계획에 대해선 "6월 3째주쯤 정부에서 발표할 예정"이라며 "아마 3분기에는 모든 분들이 예약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3분기를 넘어서면 거의 모든 성인들이 최소 1회접종은 마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Like Us on Facebook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해당 언어로 번역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