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어려운 목사에게 포장곰탕 보내는 어느목사. 김종욱 목사(예장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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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어려운 목사에게 포장곰탕 보내는 어느목사. 김종욱 목사(예장통합)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1.06.25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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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난 곰탕을 받는 대상은, 코로나로 힘든 이때, 더 작은교회(재정) 목사님들 힘내시라고 보내 드리고 또 한국에 잠시 들어와계신 선교사님들과 홀 사모님들에게 보낸다고 합니다. 곰탕 비용은 교회에서 두 달에 한번씩 교인들이 옷 같은 것을 기증해서 바자회를 하고 얻어지는 수익금 그리고 교인들이 십시일반 내는 선교헌금으로 충당 한다고 합니다.
김종욱 목사 (예장통합 인천 이레교회)

제 주변에 보면 이름 없이 멋지고 행복한 목회를 하시는 목사님들이 많이 있습니다. 며칠전에는 정말 그런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저보다 년배는 한참 아래이지만, 형님같은 마음을 갖고 있는 분 입니다.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에 막내인 이강인 선수가 있습니다. 팀내에서 나이로는 막내인데 별명이 '막내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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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어리지만, 하는 행동이나 축구실력은 형 같아서 그렇게 별명이 붙여졌습니다(팀내 어떤선수가 하는 말 축구 잘하면 형이다) 제가 만난 목사님도 형같은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섬기는 교회는 크지 않습니다 그러나 마음 씀씀이는 아주 크신 분 입니다 목사님은 요즘 곰탕 보내기 운동을 합니다.

전주에서 아주 유명한 곰탕집 사장님이 그 교회 교인 이랍니다. 장사도 잘되고 주변에서 맛집으로 소문 난 식당 인데, 다섯개 들이 한 박스에 가격이 오만원 정도에 그 안에 세상에서 가장 맛난 김치와 함께 매월 많을 때는 십여개 씩 보내고 있습니다.

이 맛난 곰탕을 받는 대상은, 코로나로 힘든 이때, 더 작은교회(재정) 목사님들 힘내시라고 보내 드리고 또 한국에 잠시 들어와계신 선교사님들과 홀 사모님들에게 보낸다고 합니다. 곰탕 비용은 교회에서 두 달에 한번씩 교인들이 옷 같은 것을 기증해서 바자회를 하고 얻어지는 수익금 그리고 교인들이 십시일반 내는 선교헌금으로 충당 한다고 합니다.

대단한 아이디어 같습니다. 받으시는 분들이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얼마나 힘이 나겠습니까? 목사님 말씀이 오만원 현금 드리기는 조금 손 부끄러운것 같은데, 곰탕을 보내 드리니 한결 마음이 편하다는 것 입니다. 큰교회도 중형교회도 아니고, 이제 겨우 미자립에서 벗어난 교회인데 목사님의 마음 씀씀이가 예쁘고 역시 형님 같습니다. 그 목사님은 얼굴에 기쁨이 가득 합니다.

매월 선정해서 보낼때 마다 그렇게 기쁠수가 없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도 무척 기뻐하시라 생각 합니다. 한국 교회가 나름 교회마다 귀한 일 합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는 자기교회만 알고 자기교회 성장에만 관심이 있고 주변에 관심 없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작은교회(교인/예산)는 작다고 아예 어떤 선한 일도 안 한기도 합니다. 그저 받으려고만 하는 교회도 많습니다. 그러나 작은것 부터 얼마든지 할수 있습니다.

곰탕 다섯개 보낼 여력이 없으면 두개 보내기 부터 하면 됩니다. 시작이 중요하고, 행동 하는것 중요 합니다. 교인들도 개인적으로 목사님께 매월 이만원이든 오만원이든 드려서 섬길수 있도록 해 보는 것도 멋있는 일같습니다. 물론 한국 교회 성도들이 십일조 감사헌금 선교헌금등 힘에 넘치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교회 교인들부터 모든 교회 교인들 참 잘 섬깁니다.

어려운 이때 이런 작은 아름다운 섬김의 모습이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 줍니다. 사랑은 관심 입니다. 작은자에게 냉수 한그릇 섬긴 것 우리 주님이 다 기억 하십니다.곰탕 보내기 운동 하시는 목사님을 응원하고 축복 합니다 더 크고 더 놀라운 주의 역사 일어날줄 믿습니다. 한국교회가 세상의 등불이되야 합니다. 오늘 점심은 곰탕 먹어야겠습니다. 글 김종욱 목사 (카카오톡으로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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