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코앞인데 올림픽 관계자 71명 감염, 이래도 강행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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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코앞인데 올림픽 관계자 71명 감염, 이래도 강행하나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1.07.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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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토 총장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회 중지·연기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지금 단계에서 감염이 확대될지도 모르고, 진정될지도 모른다"며 "구체적으로 대회 중지·연기는 그런 상황이 나왔을 때 생각하겠다"며 막판 취소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2020 도쿄 올림픽을 3일 앞둔 20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올림픽 관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탁구대를 소독하고 있다. 2021.7.2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올림픽 개막식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선수 및 대회 관계자 7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조직위 통계를 인용, 7월 2일 이후 참가 선수 및 대회 관계자 7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 같은 숫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전체 선수 및 관계자 수에 비하면 적은 규모지만 국민들의 올림픽에 대한 지지가 낮은 상황에서 무시 못 할 규모라고 블룸버그는 평가했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도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도쿄도는 20일, 1387명의 확진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화요일 기준으로 1000명을 넘어선 것은 올해 1월 26일 이후 처음이다. 일본 전체로는 연일 3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한편 무토 도시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20일 코로나19 확산 시 대회 취소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무토 총장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회 중지·연기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지금 단계에서 감염이 확대될지도 모르고, 진정될지도 모른다"며 "구체적으로 대회 중지·연기는 그런 상황이 나왔을 때 생각하겠다"며 막판 취소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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