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반대 세 손가락 경례' 초모툰, 미얀마 유엔대사직 유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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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반대 세 손가락 경례' 초모툰, 미얀마 유엔대사직 유지해야"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1.09.14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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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지지시민모임은 Δ유엔의 미얀마 민족통합정부(NUG) 인정 Δ초모툰 대사 유지 Δ유엔의 미얀마 군부 경제제재 등을 요구하는 엽서 1만장을 총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10일에는 358개 국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뉴욕 주재 각국 유엔 대표부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개서한을 발송했다.
지난 5월8일 서울 중구 중앙우체국 앞에서 미얀마 군부 규탄 집회를 연 미얀마 국민들. 기사 내용과 무관 2021.5.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제76차 유엔총회 개최를 앞두고 국내 시민단체가 초모툰 유엔 미얀마 대사의 직책 유지를 촉구했다.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한국시민사회단체모임(미얀마지지시민모임)'은 14일(한국시간)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엔총회에서 미얀마 국민이 선택한 합법적 대표가 유엔 대사직을 수행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초모툰 유엔 주재 미얀마 대사는 지난 2월 유엔총회에서 군부에 대한 저항을 상징하는 '세 손가락 경례'를 하며 국제사회의 도움을 호소한 인물이다. 그러나 미얀마를 장악한 군부의 과도정부는 다른 사람을 대사로 내세워, 유엔총회의 선택이 시험대에 올랐다.

미얀마지지시민모임은 "이번 총회에서 유엔이 미얀마 군부가 임명한 인사를 미얀마정부 대표로 임명할 경우, 쿠데타 주범인 군부를 공식 정부로 승인하게 되는 것"이라며 "미얀마에서 민주주의가 파괴되고 학살이 지속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초모툰 대사를 승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얀마지지시민모임은 Δ유엔의 미얀마 민족통합정부(NUG) 인정 Δ초모툰 대사 유지 Δ유엔의 미얀마 군부 경제제재 등을 요구하는 엽서 1만장을 총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10일에는 358개 국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뉴욕 주재 각국 유엔 대표부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개서한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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