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영 '통일선교사가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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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영 '통일선교사가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
  • 박진일
  • 승인 2015.05.17 2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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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가치관이 복음중심으로

'통일선교사가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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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게 주시는 은혜의 말씀이 있어서 나눠봅니다.

우리는 늘 그리스도인이라는 정체성의 중심에서 ‘한반도의 통일’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호칭은 아주 거룩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작은 예수로 살아내라고 우리에게 부여하신 참 존귀한 호칭입니다. 때문에 작은 예수로 살아가는 우리는 세상을 바라보는 세계관과 가치관을 하나님의 마음과 성품, 성경에 기록하신 말씀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과 성품 중심으로 뿌리를 갖고 있지 않으면 강력한 세상의 지식과 정보가 들어올 때 쉽게 무너지게 됩니다. 성경의 에베소서 4장 14절 말씀에도 경고하는 것처럼 영적으로 어린 아이가 되어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는 모습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세상의 혼돈가운데 하나님께서 정녕 그리스도인인 나에게, 예수님을 머리로 하는 교회에 제시하는 올바른 통일에 대한 가치관과 관점, 방향이 무엇인지 우리는 말씀을 통해 세우고 또 세워나가야 합니다.

한반도를 향하신, 통일코리아를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은 ‘영혼구원’의 초점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또한 통일된 우리나라가 거룩한 나라로 회복되어지는 것을 원하시며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예수님의 제자로서 열방을 향해 복음 들고 활보하며 나아가는 것을 기대하고 계심이 분명합니다.

그렇게 나아갈 때 오직 열정과 목적달성에 치우친 제자가 아닌,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사랑으로 이르기를(엡 4:13) 원하십니다.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라는 것, 머리이신 그리스도에게까지 가는 것(엡 4:15)을 목적으로 할 때 세상은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을 보게 될 것이고 하나님께 나아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그 여정에 우리에게 주신 빌립보서 2장의 말씀은, 우리가 품어야 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과 실천’의 방향을 보여주시는 것이며 이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의 출발이 어디서부터 되어져야 할지 분명하게 알려주고 계십니다. 정말 이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출발하는 통일선교사로서의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해봅니다. 저도 그리스도의 성품에 참여하는 것이 부족하여 나 스스로에게도 도전하고자 말씀을 나눠봅니다.

빌립보서 2:5-11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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