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4일 ‘주여 이 땅을 치유 하소서’ 주제로 새문안교회 대예배당에서 한국장로성가단은 정기연주회 통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1부 ‘거룩 거룩 거룩’ 파이프 오르간 연주(권정원 오르간리스트)에 이어 한국장로성가단은 ‘주기도문’ ‘사도신경’을 찬양했다. 이어 한 사람이 한 음을 내어 연주하는 헨드벨 콰이어(지휘 송성수)연주는 ‘죄짐 맏은 우리구주’(찬송가 369장) 면류관 벗어서(찬송가 25장) 고요한 밤 거룩한 밤(찬송가109장) 연주가 이어졌다.
출연진이 바뀌어 한국장로찬양단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솔로 기석문, 김대웅 장로)’ ‘주는 내(나의) 피난처’ ‘위대하신 주를 찬양’(솔로 조재창, 김현철 장로) 3곡을 찬양한후 1부 순서를 마치고 10 분 휴식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단원들이 윗저고리를 벗고 셔츠 차림으로 등단하여 두 구룹으로 강대상(무대) 양쪽에서 앞의 단원은 앉고, 뒤쪽 단원은 섰다. 무대 중앙에 등장할 솔로와 연극대원들을 배려한 배치였다. 첫 곡은 주일 교회학교에서 애창하는 ‘예수 사랑하심은’(솔로 김연아 여학생) 두 번째 곡은 ‘바람이 불어오는 곳’(연극 김광석 외 정화예대 공연예술부) 이어 ‘걱정말아요 그대’를 찬양했다.
다음무대는 이화챔버콰이어(지휘 박신화 교수/피아노 조영수)가 ‘시편23편’ ‘주님만이 나의 전부입니다’ ‘주와 같이 길가는 것’ 세곡을 찬양했다
한국장로성가단은 마지막 무대에서 순백색 예복을 입고 등단했다. 그가(솔로 정대성 장로) ‘주의 모든 일에 감사’(솔로 안종호 장로) ‘이 땅의 동과서 남북 가득한 죄를 용서 하소서’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자’ 를 찬양한 후 앵콜곡은 출연진 전체가 등단하여 ‘기쁘다 구주 오셨네’ 를 성도들과 함께 찬양했다.
새문안교회 대예배당 찬양현장에서 동영상/사진촬영 박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