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막내 호랑이 '강산' 세상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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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막내 호랑이 '강산' 세상 떠나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2.01.0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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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측은 "동물들에게 최적의 생태를 제공하기 위해 자연포육·환경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자연포육 중인 호랑이 가족에게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해 매우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에버랜드 호랑이 강산이.© 뉴스1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지난해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막내 호랑이 '강산'이가 지난 8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에버랜드는 지난해 6월 27일 동물원 타이거밸리에서 태어난 막내 '강산'이가 전날 저녁 6시경 세상을 떠났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9일 밝혔다.

김대용 서울대 수의대 병리학교실 교수 확인 결과 사인은 음식 섭취 중 급성 기도폐쇄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판명됐다. 어미를 비롯해 다른 호랑이 4마리는 심리·신체적으로 안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버랜드는 강산이가 하늘나라에서도 행복하길 기원하며 오는 11일까지 3일 동안 공식 추모 기간으로 지정했다. 타이거밸리 등 에버랜드 일부 지역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추모공간을 마련하고 호랑이 관련 온·오프라인 콘텐츠 중 일부는 조정할 계획이다.

에버랜드는 앞으로도 최적의 동물 생태 환경 제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면서도 예기치 않은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한 보완활동도 더욱 세심하게 연구하고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에버랜드 측은 "동물들에게 최적의 생태를 제공하기 위해 자연포육·환경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자연포육 중인 호랑이 가족에게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해 매우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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