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법연구원 제17회 교회법세미나 '개회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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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법연구원 제17회 교회법세미나 '개회예배'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2.06.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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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는 “교회에 갈등이 심한 현실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청지기’로 교회의 화평을 도모하고 크리스천의 사명을 이룰 수 있는가. 한 마디로 ‘바나바와 같은 선한 청지기’ 의 헌신이 요구된다”며 “바나바는 좋은 품성을 지녔을 뿐더러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김순권 목사가 제17회 교회법세미나 개회예배설교를 하고 있다 

한국교회법연구원(원장 김영훈 박사) 제17회 교회법세미나가 ‘하나님의 주권과 정직한 청지기’를 주제로 28일 오후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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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에는 이효종 장로(연구원 부이사장)의 인도로 표명민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전회장)의 기도에 이어 김순권 목사(예장통합 전총회장)가 ‘바나바와 같은 선한 청지기’를 주제로 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교회에 갈등이 심한 현실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청지기’로 교회의 화평을 도모하고 크리스천의 사명을 이룰 수 있는가. 한 마디로 ‘바나바와 같은 선한 청지기’ 의 헌신이 요구된다”며 “바나바는 좋은 품성을 지녔을 뿐더러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바나바는 예루살렘교회 사도들과 교회를 박해했던 사울을 화해시킨 사람으로, 청지기 역할을 멋지게 잘한 사람”이라며, “코로나19의 긴 아픔을 뒤로하고 선한 청지기로 바나바처럼 화해자(피스메이커)로 깨어 일어나는 사랑의 지도자가 되자”고 당부했다.

강사 및 세미나 참석자들이 단체 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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