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는 “교회에 갈등이 심한 현실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청지기’로 교회의 화평을 도모하고 크리스천의 사명을 이룰 수 있는가. 한 마디로 ‘바나바와 같은 선한 청지기’ 의 헌신이 요구된다”며 “바나바는 좋은 품성을 지녔을 뿐더러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한국교회법연구원(원장 김영훈 박사) 제17회 교회법세미나가 ‘하나님의 주권과 정직한 청지기’를 주제로 28일 오후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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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에는 이효종 장로(연구원 부이사장)의 인도로 표명민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전회장)의 기도에 이어 김순권 목사(예장통합 전총회장)가 ‘바나바와 같은 선한 청지기’를 주제로 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교회에 갈등이 심한 현실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청지기’로 교회의 화평을 도모하고 크리스천의 사명을 이룰 수 있는가. 한 마디로 ‘바나바와 같은 선한 청지기’ 의 헌신이 요구된다”며 “바나바는 좋은 품성을 지녔을 뿐더러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바나바는 예루살렘교회 사도들과 교회를 박해했던 사울을 화해시킨 사람으로, 청지기 역할을 멋지게 잘한 사람”이라며, “코로나19의 긴 아픔을 뒤로하고 선한 청지기로 바나바처럼 화해자(피스메이커)로 깨어 일어나는 사랑의 지도자가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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