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고우림 축복 이어져, 고우림 부친은 이주민선교 목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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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고우림 축복 이어져, 고우림 부친은 이주민선교 목회자
  • 박동현 기자/김신의 기자 
  • 승인 2022.07.26 2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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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과 그의 가족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대구평화교회의 고경수 목사는 대구 이주민선교센터를 운영하며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선교와 봉사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코로나 유행 초기이던 당시 고 목사는 이주민이 자주 왕래하는 현장을 찾아가 마스크 등 코로나19 예방 용품을 나누는 활동을 펼쳤다.
김연아, 고우림 공식 인스타그램
김연아, 고우림 공식 인스타그램

‘피겨여왕’ 김연아가 성악가 고우림과 결혼할 예정인 가운데,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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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의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 측에 따르면,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초청 가수로 출연하며 처음 만난 이후 3년간 교제를 이어왔다. 고우림과 김연아의 나이 차이는 5살로, 결혼식은 오는 10월 예정돼 있다.

대한민국에 ‘피겨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김연아는 한국에서 관심 외 종목이었던 피겨에서 각종 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세계적으로도 오래도록 깨지지 않던 여자 싱글 쇼트 70점 중반대의 벽을 깬 후, 세계신기록을 11회나 경신하며 ‘유나 퀸’으로 불렸다.

고우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2014년 독일가곡 콩쿠르 2위, 2017년 엄정행 전국성악 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다. JTBC ‘팬텀싱어 2’에서 최종 우승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젊은 나이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와 군대는 잠시 뒤로 미뤄뒀던 상황으로 알려졌다.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십자가 성호를 긋던 김연아는, 부상과 편파 판정 등 불미스럽고 힘든 사건을 마주하며 천주교 신앙을 가지기 시작했다. 세례를 받고 직접 선택한 세례명은 ‘스텔라’다.

기독교 집안에서 자란 고우림은 어린 시절부터 목사인 아버지를 도와 사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우림은 10대 초반인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를 도와 한글을 가르치는 자원봉사자로 나서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는 “고우림 군은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인 고경수 목사를 도와서 외국인들을 진심으로 돌봤다고 한다.

초등학생 때부터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숙제 검사를 해주는 등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외국인 노동자들을 가족처럼 대했다고 한다. 맞벌이 부모님으로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부족했지만 그 시간을 봉사 등으로 메우며 보냈다”고 전했다.

집안 식구들은 두 사람의 앞길을 흐뭇한 눈길로 바라보고 있다. 고우림의 아버지인 대구평화교회 고경수 목사는 두 사람이 하나님 안에서 잘 교제하며 나아가길 축복했다.

김연아의 가족도 고우림이 마음에 쏙 드는 모양이다. 김연아의 가족은 고우림에 대해 “나이는 어리지만 워낙 착하고 선한 친구”라며 “딸에게 없는 부분도 잘 채워줘서 마음이 쏙 든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 “딸이 행복한 삶을 누릴 때가 됐고, 자연스럽게 소식이 알려질 것이다. 딸이 따뜻한 사랑을 주고받으며 가정을 이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축복하기도 했다.

한편 고우림은 지난 25일 손편지를 통해 “귀한 인연을 만나 올해 10월 중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고우림은 “항상 저에게 힘이 되어주시는 우리 숲별 그리고 울림 여러분 안녕하세요. 포레스텔라 고우림입니다. 갑작스러운 기사와 소식에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수도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고우림은 “늘 저의 활동과 행보에 응원을 보내주시는 여러분께 직접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적어본다”며 “5년이라는 활동 가운데에 귀한 인연을 만나 올해 10월 중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고우림은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저의 인생에 매우 의미 있는 큰 결정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큰 결정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지만 늘 저는 지금처럼 변함없이 포레스텔라의 베이스 고우림으로서 묵묵히 저의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해 나아갈 예정”이라며 “사랑하는 여러분의 축복 아래에 저는 조금 더 성숙해진 어른의 모습으로, 더 지혜롭고 바람직한 여러분의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고우림과 그의 가족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대구평화교회의 고경수 목사는 대구 이주민선교센터를 운영하며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선교와 봉사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코로나 유행 초기이던 당시 고 목사는 이주민이 자주 왕래하는 현장을 찾아가 마스크 등 코로나19 예방 용품을 나누는 활동을 펼쳤다.

출처 :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49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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