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예배는 박상기 장로(함해노회연합회 회장)가 인도하고, 기도는 김성배 장로(용천노회연 회장) 성경말씀은 김준용 장로가 (함해노회연 수석부회장)가 요한복음 12장 1절~8절을 봉독했다.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가 있는 곳이라 2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 때 마르다는 일을 하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4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5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6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그는 도둑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7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를 가만두어 나의 장례할 날을 위하여 그것을 간직하게 하라 8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익투스찬양단이 ‘주님나라 이루소서’를 찬양을 했다.
말씀은 정동천 목사(함해노회 노회장/복있는교회)가 봉독한 본문으로 ‘은혜’ 제목으로 전했다.
말씀 후 합심기도는
1.제81회기 5대 중점사업과 제54회 남선교회주일지키기를 위하여,
2.나라와 민족 그리고 한국교회와 예배회복 코로나 종식을 위하여,
3. 회중이 함께하는 기도인도는 전국연 회계 정성철 장로가 인도하고,
모든 참석자는 준비한 기도문을 함께 낭독했다.
함께하는 기도문
대한민국을 사랑하사 일제의 압제에서 벗어나 광복의 기쁨을 누리게 하시고 세계 선교에 앞장서게 하신 하나님, 코로나와 날씨에도 저희를 지켜주시고, 남선교회가 모여 주님께 드리며 기도하게 하심 감사합니다.
"주여! 다시 새롭게 하소서"의 주제로 강찬성 회장님을 중심으로 임원들과 전국 71개 지노회연합회 70만명의 회원들이 함께 협력하여,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81회기 선교, 교육, 봉사, 목적사업을 온전하게 추진하게 하시고, 제81회기 5대 중점사업인 1) 국내선교, 2) 해외 및 북한선교, 3) 지노회연합회 조직 강화 및 연합사업 활성화, 4) 1·5·3운동 전개, 5) 중장기 발전연구를 함께 기도하며 섬기게 하시고, 남선교회 목적사업의 귀한 열매들이 맺게하여 주소서.
남선교회 목적사업인, "선교, 교육, 봉사를 충실히 실행함으로 남선교회 정체성을 회복하게 하시고, 국내외 선교 및 북한선교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군 선교 등 특수선교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다음 세대를 키워내는 교회학교와 청년들을 지원하고 협력하게 하소서. 지
연합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게 하시고, 지방의 어려운 지연합회와 함께하는 선교사역, 도농간 자매결연 사업을 더욱 확산시키고, 함께 소통하며 지연합회의 조직이 강화되게 하소서. 전국연합회 산하기관의 운영이 활성화 되고 남선교회전국연합회의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제도가 개선되게 하시고, 남선교회를 든든히 세우며 서로 협력하소서.
총회가 제정한 제54회 남선교회주일을, 교단에 소속된 9341교회와 250만 성도들이 올해 안에 모두 지키게 하사, 남선교회 연합사역에 큰 힘이 되게 하소서.
새로 출발한 정부가 감당하기에 너무나 많은 경제적 어려움 외교적 과제들이 있습니다. 새로 임명되는 정부 관료들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을 주시고 믿음의 사람들로 채워 주,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정책들을 수립하고 추진하여 선교에 합당한 나라가 되게 하여 주소서.
예배를 방해하고 전도를 방해했던 코로나 위기를 완전히 극복하게 하시고 일상이 회복되ㅇ고 모든 예배가 온전히 회복되어, 성전 마다 성도들이 모여 찬양과 기도와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게 하소서.
8월30일 제81회기 지도자수련회에 전국의 영적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이 시대에 필요한 말씀으로 무장하고, 좋은 사례들로부터 교훈받아 지노회에 전파하여 지노회가 든든히 세워지게 하소서. 모든말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존귀하신 예수님 이름으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설교자 정동천 목사(함해노회 노회장 / 복있는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순서는 김창만 장로(전국연 총무)의 진행으로, 전국연합회 회장 강찬성 장로 인사 후 총무가 전회장을 소개하고, 전 회장들은 앞으로 나와 인사를 했다.
남선교회 행동강령은, 모두가 기립하여 함해노회연합회 총무 권오선 장로가 선창하고 회중이 복창했다.
남선교회 행동강령
우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남선교회 회원으로 조국분단의 상황하에 정보화 세계화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하나님과 교회, 국가와 민족을 위해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야 하는 시대적 사명자임을 자각하고 다음의 행동강령을 실천한다.
1.우리는 선택받은 천국시민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그리스도와 교회를 위하여 증인의 삶을 살아간다.
2. 우리는 경건과 절제를 생활윤리의 지표로 삶의 현장에서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하며 바르게 산다.
3. 우리는 정의 · 정직 · 정도를 신앙적 차원에서 계도함으로 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밝은 사회 풍토를 조성한다.
4.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훼손, 파괴하는 제반 행위를 악으로 규정하고 이 창조 질서의 보전을 통해 생명을 살려간다.
5.우리는 남·북 간의 갈등, 테러와 전쟁, 인권탄압 등 폭력행위가 지구촌에서 근절되도록 평화의 파수꾼이 된다.
6. 우리는 초대교회의 성도들 같이 나눔과 섬김의 생활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 땅에서 실천한다.
7.우리는 연합과 협력을 통해 하늘나라의 도래와 밝은 내일의 실현을 위해 진리의 말씀으로 무장한다.
이어서 남선교회연합회 회가를 합창한 후 전회장 이준삼 장로 조찬 기도 후 지하 1층 식당으로 이동했다. 소속 노회연합회회원끼리 같은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