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전연금재단 이사장 최성욱 목사 교회 초청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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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전연금재단 이사장 최성욱 목사 교회 초청 많아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2.10.21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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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1일(금) 도봉구 시온교회 금요 치유집회와 다음 주에는 부산영락교회 목요부흥회, 당진 누리는 교회, 강남 드림의 교회, 집회에 초청을 받아 수락 한 상태다.
서울강남노회 중에 연금재단 심길보 이사장이 총회장을 대리,공로패를 최목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서울강남노회 중에 연금재단 심길보 이사장이 총회장을 대리,공로패를 최목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최성욱 목사는 젊은 시절 김홍철 요들송 트리오로 연예인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최 목사는 하나님의 부름심에 순종하여 좀 늦게 장신대 학부에 입학하여 신대원 까지 마친 후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이후 미국 REGENT university에서 치유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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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목사는 연예인 출신으로 연예인교회 임시목사(현재는 담임목사 호칭)로 1년을 시무한 후 강남지역에 예인교회를 개척해서 35년간 목회를 하고 지난 10월 4일 서울강남노회(예장통합)정규노회에서, 노회장의 공로패와 총회장의 공로패를 받았다(총회연금재단 이사장 역임) 2022년 12월 말, 만 70세로 소속교단헌법에 따라 교회를 은퇴하게 된다.

강남에 잘 건축된 예인교회(예장통합) 지하 층과 주차타워는 가려져 안보인다.

최 목사는 지난 35년 동안에 강남지역에서 교회를 개척 목회를 하는 중에 성도들과 합의하여 예배당 신축을 하면서 은행융자를 받았고, 은퇴를 앞두고 기도하는 중에 두 교회 통합을 통해 남아있는 은행융자 해법을 찾게되었다. 

상대교회는 40대의 젊은이들이 주측을 이룬 선교단체와 같은 건강한 교회며 그런 사명자들를 훈련시켜 세운, '탁월하고 신실한 담임목사'를 후임자로 찾아 두 교회의 통합을 추진하게 되었다. 

두 교회의 통합추진위원들이 여러 차례 만나 회의를 거쳐 합병흡수보다는 통합으로, 두 교회가 사실 상 모두 살아남는 선택을 하게 되었다.

최 목사 측에서는 강남의 예배당과 예인교회 교인들 모두를, 교적 이명을 해서 들어오는 교회에 인계했고. 최 목사는 홀로 부인과 함께 예인교회 이름과 대표직을 유지하여, 수지의 한 교회 2층으로 주소 이전을 해서 떠났다. 최 목사가 35년간 시무했던 교회의 모든 것을 넘겨주었다.

그리고 통합된 교회가 최 목사에게 원로목사를 제안 했으나 두 가지 이유로 사양했다.

1. 원로직을 수용하면 예인교회 대표 직를 유지할 수가 없고, 예인교회는 사라지게 된다. 2. 당시 최 목사는 총회연금재단 가입자들의 추천으로 재단의 이사장이 된지 3개월 만에 이사장직과 이사직을 내려놓게 되면 일어나게 될, 가입자와 수급자들의 큰 충격을 막아야 했다.

이 두 가지 이유로 노후를 보장받는 원로목사 예우를 사양했다. 그러나 통합된 교회는 34년 간 목회를 해 온 최 목사에게 충분한 위로금과, 강남지역에 거주 할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도움과, 2022년 연말까지 남은 기간의 사례비까지, 예우를 다 해주었다. 

최 목사는 결국 연금재단 이사장직을 유지함으로 1년동안 주식으로 310억원, 대체투자로 254억원, 합계 564억의 수입을 발생시켜 총액 5천9백4십억원를 달성했다.

최 목사는 신학을 할 때부터는 '산까치야'를 부른 아내 최안순과 ‘사랑은 언제나 오래참고’ 라는 복음성가의 히트로 전국의 많은 교회들의 초청을 받아 간증찬양집회를 해 왔다.

목사가 되어서는 교회를 살리는 일과 ‘사랑의 동산’ 영성훈련과 찬양가수들의 단체인 ‘한국복음성가협회’의 지도목사직을 35년간 해왔고, 1996년부터는 치유사역과 성령사역자로 수많은 교회의 초청을 받아 치유부흥회를 인도 해 왔다.

최 목사는 은퇴를 앞 둔 지금도 전국의 여러 교회의 초청을 받아 치유사역을 해오고 있다. 나름대로 주님 앞에서 주님 마음에 합한 자로 깨끗하고 신실하게 사역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통합한 교회를 더 크게 부흥시킬 후임 목회자에게 아낌없이 물려주고 어떤 권리도 주장하지 않고 떠나게 된것이다. 

통합된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를 크게 입어 출석교인이 배가 되어 그만큼 헌금이 늘어났다. 그 교회의 최근 들리는 소식은 은행융자의 이자와 원금 상당액을 갚았다는 소식이 기자에게 들렸다.

최 목사는 앞으로도 치유와 성령사역 집회를 건강이 허락하고 주님께서 멈추라고 하시는 날까지 꿋꿋하게 해나갈 것이다, 최 목사는 미디어문화 선교차원에서 지난해 4월에 아내 최안순과 함께 시작한, 유튜브채널 ‘산까치 TV’방송에 좋은 찬양 곡을 계속 업로드 할 예정이다.

최 목사의 젊은시절, 사진 오른쪽 기타리스트

최 목사 부부는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찬양치유은사로 삶에 찌든 어려운 사람들과, 억울하게 공격을 받아 깊은 수렁에 빠진 사람들을 위로하는 일에 영적인 에너지를 찬양으로 공급하고 싶다고 기자에게 말했다.

교회를 시무하는 목사는 교단의 헌법에 만70세에 교회를 은퇴(퇴직)한다. 그러나 최 목사는 전국의 교회로부터 초청이 멈출 때 까지 찬양과 치유사역을 계속 할 것이다.

10월21일(금) 도봉구 시온교회 금요치유집회와 다음 주에는 부산영락교회 목요부흥회, 당진 누리는 교회, 강남 드림의 교회, 집회에 초청을 받아 수락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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