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남노회 장로노회장 8년 만에 김주안 장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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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남노회 장로노회장 8년 만에 김주안 장로 선출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2.10.2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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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남노회는 41회(년)기 동안 단 3명의 장로노회장을 배출 했다. 약 27년 전 고 김창인 목사 총회장 당선 직후 김덕증(상일)가 초대 장로노회장 역임후 14년 후에 명성교회 한영득 장로, 다시 6년 후 명성교회 박용복 장로가 장로노회장을 역임했다.
 서울동남노회 광성교회 시무장로 김주안 신임노회장이 광성교회 남광현 위임목사로 부터 기도를 받고 노회회무를 시작했다. 옆은 부인 이연희목사(하남광성교회)

10월25일 09시 광성교회에서 제83회 서울동남노회가 열렸다. 노회장 김용석 목사의 인도로, 경건회 기도는 부회계 김종식 장로, 성경말씀은 부서기 기공서 목사가 마가복음 4장 35-41절을 봉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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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는 부노회장 강인국 목사가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노회장의 축도, 서기 윤호식 목사의 광고로 경건회를 마쳤다.

사무처리 개회를 위해 목사총대와 장로총대 출석을 확인하자 장로회원 수가 과반에 미치지 못해 1시간을 기다린 후에 다시 전자출석체크를 하자 과반을 넘겨 개회되었다. 보고서에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선거관리위원회가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이번노회의 주요 쟁점은 장로노회장선출문제였다. 예장통합 전국의 69개 노회 중에 서울동남노회를 제외하고, 목사노회장 4회 후에 장로노회장 순차가 가장 많고, 목사노회장 3회 후 장로노회장 순차를 규칙으로 정한 노회도 많다.

압도적인 지지로 서울동남노회 장로노회장에 취임한 김주안 장로 

그러나 서울동남노회는 41회(년)기 동안 단 3명의 장로노회장을 배출 했다. 약 27년 전 고 김창인 목사(광성) 총회장 당선 직후 김덕증 장로(상일)가 초대 장로노회장 역임후 14년 후에 명성교회 한영득 장로가, 다시 6년 후 명성교회 박용복 장로가 노회장을 역임했다.(기자는 서울동남노회 전회원)

그로부터 8년이 경과 하면서 광성교회 김주안 장로가 박수로 추대를 받아 노회장이 되었다. 찬반 토론이 중에, 서울동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 회장 강창원 장로가 발언권을 받아 '갈리리회(은퇴장로모임)와 장로회 남선교회가 김주안 장로 노회장으로 지지에 합의하고 추대한다'고 대표 발의를 했다. 절대다수가 찬성하여 투표로 가지 않고 합의를 이루었다.

앞 왼쪽부터 부노회장 강인국 목사 노회장 김주안 장로 부노회장 김종식 장로 서기 김경섭 목사, 뒷줄 왼쪽부터 부회록 서기 김신영 목사 회록서기 기공서 목사 부서기 강선기 목사  회계 허정익 장로 부회계 조기풍 장로. 

선출된 임원명단, 노회장 김주안 장로(광성교회) 부노회장 강인국 목사(목동성원/연임) 부노회장 김종식 장로(명성) 서기 김경섭 목사(성천) 부서기 강선기 목사(열방) 회록서기 기공서 목사(성광) 부회록서기 김신영 목사(행복한 제자) 회계 허정익 장로(마천세계로) 부회계 조기풍 장로(새노래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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