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한국장로교신학대학교 찬양제가 28일 오후 2시 영락교회 베다니홀(음악회전용홀)에 열렸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주최, 신학대학찬양제 준비위원회 주관, CTS기독교TV CBS기독교방송 CGNTV가 후원했다.
출연한 신학교와 찬양팀은 서울한영대학교 서울한영대중창단, 칼빈대학교 벧엘,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국제콘서트 콰이어,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에이레네, 안양대학교 상투스 찬양대, 서울장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밀알중찬단, 백석대학교 백석대학 합창단이 출연했다.
1부 개회예배 인도는 준비위원장 김순미 장로(한장총 부회장) 기도 김충무 장로(한장총 재정위원장) 성경말씀은 백석대학교 김상민이 베드로전서 4장 9-11절을 봉독했다.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서로 봉사하라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특별찬양 솔리데로장로합창단(지휘 석성환 장로)이 주님의 은혜라(손경민 작고)를 찬양했다. 설교 ‘그리스도의인의 봉사’ 제목으로 한영훈 목사(대회장,한장총 대표회장) 축도 정서영 목사(부대회장, 한장총 상임회장) 백명기 목사(한장총 사무총장)의 광고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찬양제 사회는 김종명 목사(한장총 운영위원장) 우상민 권사(영락교회)
대회사 한영훈 목사(대회장, 한장총 대표회장) 격려사 채영남 목사(고문, 한장총 제34대 대표회장) 인사말씀 김운성 목사(영락교회위임) 개회선언 김순미 장로(준비위원장, 한장총 부회장) 특별출연한 한국여전도회 찬양단이 ‘예수는 나의 힘이요((W.L.Thompson 곡, 조혜영 편곡))’를 찬양했다.
준비위원장 김순미 장로 인사말
만물이 열매 맺는 아름다운 결실의 계절에,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의 제11회 한국장로교 신학대학교 찬양제를 개최하여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찬양제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장로교의 정체성 회복과 개혁교회의 신앙과 전통을 계승하며 한국장로교회의 연합과 하나됨을 추구하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분열된 회원교단간의 연합정신 구현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해마다 신학생들을 초청하여 찬양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영감이 넘치는 거룩한 노래로 여호와께 올려드리는 찬양이 성령충만한 찬양이 되어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고백이 되고 어두운 세상을 향한 거룩한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하며 준비하신 그 동안의 수고와 노고를 높이 치하드리며, 성령 안에서 하나로 연합하여 드리는 아름다운 찬양을 통하여 저희 모두의 영혼에도 넘치는 기쁨과 충만한 회복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성삼위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Soli Deo Glor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