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교회 제5대 김소리 담임목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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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교회 제5대 김소리 담임목사 취임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3.01.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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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리 목사는 온누리교회 산하 독립교회를 목회하면서 이미 단독목회 경험을 쌓았고 평촌교회에 청빙되었다. 청빙과정이 디지털 전교인 소통방식이어서 평촌교회 목회정착이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 나이(46세)가 젊지만, 이재훈 목사는 자신이 온누리 교회에 취임 했을 때는 43세라고 언급했다.
평촌교회 제5대 김소리 목사와 가족 

1월15일(주일) 오후 4시 평촌교회 영광홀(본당)에서 평촌교회 제5대 김소리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최희수 목사(부목사) 인도로 드렸다. 기도 남상철 선임 장로, 예배 인도자가 구약성경 여호수아 14장 6-15절을 봉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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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에 유다 자손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나아오고,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와 당신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이르신 일을 당신이 아시는 바라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세로되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라.

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라. 아르바는 아낙 사람 가운데에서 가장 큰 사람이었더라 그리고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평촌교회 호산나찬양대가 ‘빛으로 살아가리라’를 찬양했다.

말씀선포는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제하의 말씀을 전하면서, 갈렙의 탁월한 믿음과,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를 협력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지 않는가 사실은 두 사람은 쉽지 않는 관계지만, 온전하게 협력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메시지를 전한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
온누리교회 윤형주 장로(1960년대 트윈폴리오 멤버/송창식)

축사는 장신대 총장 김운용 목사가 좋아하는 ‘시’를 인용하여 축하하고 축사를 했다.

취임하는 김소리 목사가 가족과 함께 앞에 나와 간단하게 인사하고, 온누리 교회 윤형주 장로(1960년대 트윈폴리오 멤버)가 기타를 치지 않고 ‘주여 지난밤 꿈에’를 크게 변하지 않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찬양했다.

평촌교회 김소리 목사 부부와 당회원들(장로)

당회서기 최광열 장로 광고 후 림형석 목사(전 총회장 평촌교회 은퇴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드렸다.

한편 김소리 목사는 온누리교회 산하 독립교회를 목회하면서 이미 단독목회 경험을 쌓았고 평촌교회에 청빙되었다. 청빙과정이 디지털 전교인 소통방식이어서 평촌교회 목회정착이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 나이(46세)가 젊지만, 이재훈 목사는 자신이 온누리 교회에 취임 했을 때는 43세라고 언급했다.

김소리 목사 취임예식에 참석한 평촌교회 교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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