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전국연합회 '100주년 기념교회건축' 헌금 일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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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전국연합회 '100주년 기념교회건축' 헌금 일억 원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4.04.1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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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덕 장로 전국연 통해 일원 억 봉헌
지금까지 기도해 온 것,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려고 기도로 준비해 오면서, 전국남선교회연합회 100주년 사업추진준비 과정에 합류, 물질로 동참 할 수 있는 것은 오랜 전부터 기도로 준비했고 하나님이 그런 마음을 주셨다고 생각했다.
4월9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수도권 조찬기도회에서 정찬덕 정로가 특별기도를 하고 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정성철 장로)는 2024년 12월이면 창립100주년이 된다. 수년 전부터 100주년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전학수 장로)를 조직하고 준비해 오고 있지만,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진행 할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준비하는 중에 3월 18일 제83회기 100주년기념사업위원회 회의에 상정된 10여개 사업 중에 100주년기념교회 건축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 필리핀에 예수 믿는 기독교인은 많지만, 예배당이 없는 곳에 100주년기념교회를 건축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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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임원 중에 의료선교 등으로 2회에 걸쳐 방문 확인하고, 3차 방문은 제83회기 남선교회국연합회(회장 정성철 장로) 임원수련회를 필리핀 Bulacan City• Pandi 지역 일대에서 2월7일(수) ~12일(월) 까지 진행하면서, 이 지역에 100주년기념교회 건축에 뜻을 두고 절차와 예산 확보를 위해 임원들은 기도했다.

이때 필리핀 임원수련회 참석 임원 23명 중에 함께 했던 정 장로가 현지 협력파트너 이성광 선교사에게 건축에 대해 많이 물어 보는 등 관심을 보였다고 한 임원이 말했다. 이 선교사는 2억5천 만 원 정도 예산이면, 가능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

창립100주년기념교회 선교헌금(목적)을 정찬덕 장로가 정성철 회장에세 전달하고 있다 

정찬덕 장로는 설 연휴 필리핀 임원수련회에 다녀온 후 기도하는 중에 필리핀에 건축하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100주년기념교회 건축에 헌금하는 것을 주님께서 기뻐하실 것 이라는 확신이 생겼다.

전국연 회장 정성철 장로에게 조용하게 헌금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전국연 은행계좌에 송금했다. 정 회장은 100주년 기념사업과 '커피한 잔 선교'에 최선을 다하는 중에 이런 협력은 자신이 항상 기도하는 기도의 응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성철 회장은 전국의 남선교회 회원들에게 선교참여 동기부여를 위해 교계 언론(에장통합측 한국기독공보, 한국장로신문, 평신도신문)에 알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였다. .

정 찬덕 장로가 즐겨 찾는 성경구절은 빌립보서4장12~13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고,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 곱품 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정 장로는 5남매 중 3째, 정찬덕(장로)이 10살 때 어머니는 질병으로 별세했다. 육군 3년 만기 재대 후 건설현장 타일 공으로 단칸방 월세 10만원에 살았다. 사촌동생 소개로 임명순 (권사을) 만나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만 둘이다.

남선교회전국연합 임원회의 후, 뒷줄 오른쪽에서 3번째가 정찬덕 장로 

정 장로는 29세 때 하나님을 만나 교회에 등록, '하나님이 구원자이며 절대적 주권자' 신앙체험을 일찍 했고 생사화복은 하나님께 있다고 확신, 사업이 어려울 때도 십일조 헌금(생활비11조)은 철저히 했다. 심지어 깨끗한 돈을 고르고 구겨진 돈은 다리미질을 해서 헌금봉투에 넣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다는 믿음으로, 물질의 복을 받을만한 자에게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체험했다. 마치 성경에 나온 빈 그룻에 기름을 채워주신 것처럼, 열왕기하 4장 6절, 다 찬지라 여인이 아들에게 이르되 또 그릇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아들이 이르되 다른 그릇이 없나이다 하니 기름이 곧 그쳤더라.

1993년도 소유 재산에 십일조 건축헌금, 교회부지 매입 건축시공 담당 봉사를 했다. 1998년 I M F 때에도 80여 세대 건축 및 분양. 당시 건축자재가격 인상과 은행금리 고공행진으로 건설업체 줄줄이 부도에도 견디고 큰 손해 없이 잘 지나감. 이후 건축경기 활성화로 마치 이삭이 우물을 파면 샘물이 솟아나듯 사업에 길이 열렸다.

정 장로는 공사시작 할 때마다 출석교회 목사님을 초청하여 기공예배를 드렸고, 건축이 완성되면 분양시작 예배먼저 드렸다. 정 장로의 건축헌금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4년에는 아프리카 코트 드브아르 운둔시 예배당을 헌당 하였다.

강원 인제 임원수련회 중에 뒷줄 왼쪽에서 두번째가 정찬덕 장로 

정 장로의 큰아들은 경희대 건축과 전공, 한화건설 입사 후 경력을 쌓은 후 퇴직하여 개인사업 CEO로 역삼동 오피스텔 준공, 분양 중에 있다. 결혼하여 1남(손자) 소망교회 출석, 둘째 아들도 정 장로의 회사에서 경영을 배우면서 분양을 담당하고 있고 결혼,1남1여(손자손년) 사랑의 교회 출석하고 있다.

정 장로는 2024년 4월 현재 서울 금천구 독산동 336-6번지 오피스텔 고가 높은 복층 184세대를 준공 분양 중에 있다.  장 장로는 이번에고 고환율과 건축자재 인건비 폭등 등 공사금액 증가로 어려움에도 물질을 채워주신 하나님을 의뢰했고, 대환 대출이자, 공사잔여금지급, 상가지목변경 등에 하나님의 섭리를 체험했다.

정 장로는 현재 부천노회(예장통합) 부노장과 전국남선교회연합회 부서기로 부르신 것도 낮은 자리에서 섬김의 본이 되여야 한다고 주신 것으로 믿고 잘 섬기고 있다.

지금까지 기도해 온 것,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려고 기도로 준비해 오면서 전국 남선교회연합회 100주년 사업추진준비 과정에 합류하면서 물질로 동참 할 수 있는 것은 오랜 전부터 기도로 준비했고 하나님이 그런 마음을 주셨다고 생각했다.

매일 하나님과 새벽에 기도로 만나는 하루를 시작하면서, 주님과 동행하면서 사업도 주관하신다는 체험의 삶을 살고 있다. 정 장로는 이제 두 아들에게 사업장을 맞기고, 하나님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데 물질과 시간을 사용하려고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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