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제109회 총회 양곡교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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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제109회 총회 양곡교회서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4.09.2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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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 중에도 하나님의 은혜로 성총회를 개회 했다. 차후 법적인 문제 발생을 고려하여, 김의식 총회장이 개회선포를 했다. 상당 수 총대들이' 내려와!' 를 외치는 중에 단상에 오른 김의식 총회장, 일부 총대들이 가로막는 등 소요가 있었지만, 부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총회장이 개회선포를 해 주셔야 총회를 할 수 있다고 총대들위 협조를 구했고, 짧게 사과 후 사회봉을 3번 두드리며 총회개회를 선포하고 강대상 옆 준비실로 이동, 현장을 떠났다.
총회 개회예배, 김영걸 부총회장이 말씀을 전하고 있다

제109회 예장통합 총회가 부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개회예배 설교를 했다. 총회서기 조병호 목사와 총회부서기 김성철 목사가 21세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앙고백서 신앙고백, 총회 부총회장 윤택진 장로 기도, 총회회록서기 장승천 목사 구약의 말씀 성경봉독(겔 37:14), 총회부회록서기 조현문 목사 신약의 말씀 성경봉독(행 9:31)을 봉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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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교회 찬양대 찬양, 총회 부총회장 김영걸 목사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 제하의 말씀 선포 후 기도, 김영걸 부총회장 집례로 성찬, 총회회계 정성철 장로 봉헌기도, 양곡교회 찬양대 봉헌특송,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건축 부채비용 해결을 위한 특별헌금’ 봉헌, 부총회장 김영걸 목사 축도로 드려졌다.

총회가를 제창하고 총회 서기 조병호 목사가 증경총회장, 증경부총회장들을 등단으로 환영하고, 내·외빈들 소개를 진행했다. 해외 내빈 대표로 WCC(세계교회협의회) 총무 제리 플레이가 인사 말씀을 했다.

전총회장들에 이어 전부총회장들이 총대들에게 인사 하고 있다.

제109회 총회는 목사 총대 재적 748명 중 558명 출석과 장로 총대 747명 중 621명이 참석해 총 1206명(개회 시점)으로 과반수를 넘겨 개회를 했다.

부총회장 선거를 위해 증경총회장 류영모 목사가 기도하고, 직전총회장 이순창 목사 진행으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들 소개, 증경총회장 유의웅 목사가 부총회장 선거를 위해 기도한 후,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박한규 장로 가김영걸 부총회장이 총회장직을 승계함을 발표, 직전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현 목사부총회장인 김영걸 목사가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9회 총회장직을 자동 승계함을 공포했다.

신임 총회장 김열걸 목사가 사회를 보는 동안 신임원들이 자리에 앉았다 

목사·장로 부총회장 후보 정견 발표 후, 목사 부총회장 투표를 진행했다. 목사부총회장 세 후보 중 다득표자인 황세형 목사와 정 훈 목사로 2차 투표를 진행했고, 정 훈 목사 749표, 황세형 목사 676표로 정 훈 목사가 제109회기 목사부총회장에 당선됐다.

장로부총회장은 선거는 윤한진 장로 단독 후보로 박수로 받았다. 정 훈 목사와 윤한진 장로가 당선소감을 발표하고, 구임원들과 새임원들이 인사했다. 증경총회장 이성희 목사가 신임원들을 위한 기도를 드렸다.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 진행으로 증경총회장들을 환영하며, 특별히 백수(100세)를 맞이한 림인식 증경총회장이 소회 말씀을 했다. 장로부총회장들을 총대들에게 소개하고, 총대들이 기립하여 서로 인사했다.

신임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안내위원, 질서관리위원을 임명, 공천위원장 이상은 목사가 공천위원회 완전보고, 목사부총회장 정 훈 목사 사회로 헌의위원회 보고 후 부천노회장 이병철 장로 정회기도로 정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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