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의학과 기도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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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의학과 기도의 능력
  • 박동현 기자
  • 승인 2018.01.22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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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서도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는 종종 설명하기 어려운 기적을 만들기도 한다.
▲ 소위 우리가 말하는 면역력도 자연치유력의 일부이다. 면역력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일컫는다. 우리 몸에는 약 60조 개에 달하는 세포가 있다. 이 중 3%가 면역세포이다. 흑사병, 천연두, 신종인플루엔자 등 인류 역사에서 수많은 인명을 앗아간 바이러스에 대항해 싸운 것이 바로 이 면역세포들이다. 건강해지려면 면역세포들이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자연치유력이 살아나야 한다.

20세기 인류의 산물 중 최고로 뽑히는 물리학의 양대 이론은 우리가 잘 아는 아이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그리고 양자 역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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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물리학과 달리 스탠포드 대학의 물리학자인 데이비드 봄은 모든 물질을 입자와 파동의 양면적 구조로 구성된다고 주장했다.

즉 세포, 분자, 원자, 광자 등의 물질의 입자에는 각각 해당되는 파동이 존재하는데 우리가 인지하는 입자는 3차원에 존재하는 반면, 파동은 4차원 공간에 존재해서 우리의 오감으로는 인지 못하지만 분명 존재하는 객관적인 실체임을 증명해왔다.  

이러한 이론을 토대로 의학에 접목시킨 것이 양자의학이다. 생화학에 기초한 현대 의학을 배운 사람들에게는 생물리학의 한 분야인 양자의학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물질이 파동으로 구성되었고 그 파동을 이용하여 의료에 이용하는 것을 실제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물질간의 파동은 서로 영향을 주는데 피아노 연습에 사용하는 메트로놈을 여러 대를 동시에 세워놓으면, 다르게 움직이던 바늘이 곧 일치되게 움직이는 것은 파동의 동조화에 의한 것이다.

인체의 모든 장기는 각각 다른 파동을 가지고 있다. 현대 진단기기로 널리 이용되는 MRI의 원리는 자석으로 구성된 강력한 자기장 속에 각각 다른 파동을 가진 인체의 장기가 다른 공명을 이미지로 형상화 한 것이다. 건강한 장기와 달리 질병이 생기면 다른 파동이 발생하게 된다.

양자의학에선 기존의 질병관과는 달리, 질병 혹은 건강 이상을 각 세포, 조직, 인체의 파동 (혹은 에너지 장)의 교란으로 해석한다. 특별히 몸과 함께 마음의 에너지 장의 이상이 생겼을 때 질병이 발생한다고 믿는다.

▲ 김경철 박사

현대인들이 호소하는 많은 불편감, 그러나 진단되지 않는 미병(未病) 은 이러한 에너지장의 교란이기에 에너지 장을 바로 해주는 치료로 건강을 찾는 것이다. 주파수를 이용한 통증 치료, 음악 치료, 빛 치료, 광양자 치료, 수소수를 이용한 해독, 기공 치료, 동종요법, 뉴로피드백을 이용한 집중력 치료 등이 이러한 치료 범주에 들어가고 있다.

우리 병원에서도 상당 부분을 이용하고 있다. 에너지장은 개체에 머물지 않고 개체간의 집합 무의식으로 에너지가 확장되기도 한다. 치료자의 강한 에너지가 환자의 에너지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성경에는 많은 기적들이 묘사된다. 단순히 상징이라 하기에는 매우 구체적으로 표현되는데, 진흙으로 눈먼 사람의 눈에 댔더니 눈이 떠지거나, 때로는 명령 한마디에 귀신이 나가기도 하고 현대에서도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는 종종 설명하기 어려운 기적을 만들기도 한다.

이러한 일을 어떻게 설명할까? 단순한 미신 혹은 우연의 일치라고 치부하기엔 치료 현장 곳곳에서 간절함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가지고 오는 탁월한 결과들을 종종 보게 된다. 기존의 의학으론 증명이 다 되지 않지만,

물질과 건강을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하는 양자의학은 우리가 보다 진지하게 연구하고 질병의 극복을 위해 연구해야 할 좋은 주제임은 틀림없다. 양자의학에선 질병의 근본을 마음 에너지장의 교란으로 본다. 보다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현대인들은 마음의 평안을, 나아가 영혼의 평안을 가져야 할 것이다.

“너희 중의 두 사람 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마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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