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리앗과 다윗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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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과 다윗의 싸움”
  • 박동현 기자
  • 승인 2018.05.17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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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은 트로이 전쟁 초기 도시국가를 대표해서 "일대일"로 싸우는 장면이다. 덩치큰 장군이 동작이 빠른 아킬레스에게 패하는 장면이다.
▲ 다윗과 골리앗 싸움 이미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은 다윗이 이기게 되어 있었다. 이유는 골리앗 장군의 부관들이 맹종과 충성심은 좋았으나 싸움 상대인 다윗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다. 골리앗 장군의 전략에 정보를 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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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와서 전투나 싸움을 스포즈로 변형하여 인간의 싸움본능을 "대리반족"시켜주고 게임 등 흥행으로 돈을 버는 현장인 "링에는 반드시 룰"이 있다. 룰이 없다면 사고로 죽어 나가는 선수가 많을 것이다.

고대 전쟁 역사(트로이 목마 등)에서 국가를 대표한 "일 대 일" 싸움에는 룰이 있었다. 같은 무기 같은 조건이었다. 그러나 다윗과 골리앗의 국가를 대표한 국운을 건 "일대일" 싸움에 룰이 없었다. 자신의 선택한 무기로 싸우게 되었다.

대장군 골리앗은 갑옷을 입었고 창과 칼 방패로 완전무장을 했다. 돌리앗 상대는 군인이 아닌 민간인 청소년 다윗이었다. 목숨을 건 싸음에서 비무장으로 돌맹이 몇 개로 골리앗 장군을 상대 했다. 다윗은 화살이나 창이나 칼이 아닌 돌을 던저 적장의 이마에 꽂아 기적같은 승리를 했다.

기자는 이 사건을 현대적 버전으로 바뀌어 보면서, 참모나 비서를 두고도 독재적 결단을 하는 지도자의 말로와 비교해 보았다      

들을 귀 있는 자를 위한, 어떤상황을 비유로, 거인의 종말을 예측 해 본다  

실패를 몰랐던(어떤사람) 골리앗 장군은 부관(?)에게 방패나 투구 같은 장비 운반자로 사용했다. 디지털 정보자로 사용하지 안했다. 골리앗은 자신의 큰 덩치를 너무 믿고, 지금껏 무적이었듯히 앞으로도 무적이어야 한다는 오만이 자신의 국가가 전쟁에 패하게 했다. 

골리앗 장군은 군인도 아닌 민간인 청소년에게 정당한 싸움에서 돌에 맞아 죽음으로 삶을 마감했다. 골리앗의 그 오만은 역사의 기록으로 남겼고, 후대는교훈으로 삼고 있다. 

한편 무명의 소년 전사 다윗은 양을 치면서 ..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전투적인 몸을 만들었다. “성경기록에 없는 다윗의 일상”을 상상해보면, 양을 잡아먹으려고 살금살금 접근하는 여우에게 돌을 빠르게 던져 여우 머리에 명중시켜 죽여나무의 2-3m 높이에 사족을 벌여 매 달아놓고,

다윗은 돌을 던져 첫 날은 오른쪽 앞발 끝이 짓이겨지고 준비한 돌무더기가 소진 될 때 까지 던지고, 다음 날은 왼쪽 뒷다리 끝에 돌을 던져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돌 던지기 맹연습을 했을 것이다.(성경기록에 없음) 

사냥한 육식을 주식으로 하면서, 빨리 달리기도 하고, 팔 굽혀 펴기도 하면서 근육질 몸을 만들었을 것 같다. 다윗은 미소년인 외모와는 달리 강도높은 훈련을 스스로 했다.

국운이 달린 운명의 그날, 다윗이 보는 적장 골리앗의 이마는 넓었고(과녁), 평소 돌을 던지는 과녁의 그 높이 그 거리에서 기본실력으로 달려기면서 돌을 던졌을 것이다. 이 역사적인 싸움을 성경은 아래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현대인의 변역. 삼상17장 34-51절) '내(다윗)가 아버지의 양을 칠 때 사자나 곰이 와서 양 새끼를 움켜 가면, 몽둥이를 가지고 뒤따라가서 그 입에서 새끼를 구해 내었으며, 또 그 사자나 곰이 나에게 덤벼들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쳐서 죽였습니다.

내가 사자와 곰도 죽였는데, 살아 계신 하나님을 모욕하는 저 이방 블레셋 사람을 못 죽이겠습니까? 사자나 곰처럼 내가 반드시 그를 죽이고 말겠습니다! 나를 사자와 곰의 발톱에서 구원하신 여호와께서는 저 블레셋 사람에게서도 나를 구원하실 것입니다!'

'좋다. 가거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기를 원한다.' 사울(왕)은 자기가 착용하고 있던 놋 투구와 갑옷을 벗어 다윗에게 주었다. 다윗은 투구를 쓰고 갑옷을 입은 다음 사울의 칼을 차고 시험 삼아 몇 걸음 걸어 보았으나 거추장스러워서 도저히 활동할 수가 없었다.

다윗은 사울에게 '이대로는 움직일 수도 없습니다.' 하고 그것들을 다 벗었다. 그리고서 그는 시냇가로 가서 매끄러운 돌 다섯 개를 골라 그의 목양 주머니에 넣고 그가 양을 칠 때 사용하던 지팡이와 물매만 가지고 블레셋 거인 골리앗을 향해 나아갔다.

방패 든(부관) 자를 앞세우고 다윗을 향해 걸어 나오던 골리앗은 얼굴이 불그스름하고 예쁜 이 꼬마 청소년을 보더니 <심리전>'네가 나를 개로 알고 막대기를 가지고 나왔느냐?' (상대를 몰라도 너무 몰랐다)하고 비웃으며 또 그의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였다. 그리고서 그는 '이리 오너라. 내가 네 시체를 새와 들짐승에게 먹이로 주겠다.' 하고 외쳤다. (골리앗 장군 생애에서 마지막 말이 되었다)

이때 다윗이 소리치며 그 블레셋 사람에게 말하였다. '너는 칼과 창을 가지고 나왔지만 나는 전능하신 여호와,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왔다.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겨 주실 것이며 나는 너를 죽여 네 목을 자르고 또 블레셋군의 시체를 새와 들짐승에게 주어서 먹게 하겠다.

그러면 온 세상이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도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는 데 창이나 칼이 필요치 않음을 알게 될 것이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므로 그분이 너희를 우리 손에 넘겨주실 것이다!'

골리앗이 다윗을 향해 정면으로 걸어 나오자 다윗은 그를 향해 달려가며(스피트 업) 주머니에서 돌 하나를 끄집어내어 물매로 그에게 던졌다. 그러자 그 돌은 골리앗의 이마에 정통으로 맞아 꽂히고 그는 땅바닥에 쓰러졌다.

이와 같이 다윗은 칼 하나 없이 물매와 돌 하나만 가지고서 그 블레셋 거인을 쓰러뜨리고, 달려가 골리앗의 칼집에서 칼을 뽑아 그 칼로 그를 죽이고 그의 목을 베었다. 그러자 블레셋 군사들은 그들의 대장이 죽은 것을 보고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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