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강신원목사 러시아 장신대 총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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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강신원목사 러시아 장신대 총장 선임.
  • 박동현기자
  • 승인 2015.11.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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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신원목사

지난 10월19일 여전도회회관 B1 블레싱홀에서 2015년 러시아선교회 및 모스크바장로회신학대학교 제 26차 이사회 연석회의를 가졌다. 1부 개회예배는 전총회장 박위근목사 인도와 마태 20장28장 본문으로 말씀이 있었다. 2부 회무처리에서는 박위근 이사장의 인사와 회의 진행으로 전회록낭독, 감사보고, 및 회계보고 등을 받았다. 새 총장 선임건은 참석이사 전원이 강신원목사를 박수로 받아 총장으로 선임했다 강목사는 노량진 교회를 은퇴했지만 모스크바 장신대 이사, 아세아 연합신대 법인이사를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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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원목사는 1997년부터 모스크바 장신대 비상근 교수로 봉사했다. 현 총장 손승원 목사는 건강이 약하여, 모스크바 장신대는 수년전부터 총장후보를 찾았었다. 모스크바장신대 총장은 학교로부터 급여가 없으며 오히려 후원교회가 재정을 일정 부분 지원한다. 이런 이유로 스폰서를 겸한 총장 찾기가 어려웠다. 노량진교회는 현재도 러시아 선교를 위해 재정후원을 했지만, 앞으로도 후원을 더 할것으로 기대된다. 

러시아선교 이흥래 선교사의 경우는 초기에 먼저 신학교를 개설하여 당국의 인-허가를 받아 목회자를 양성하여 연고지에 파송하며 교회개척을 지원했다. 80-90 년대는 공산당의 위축으로 공산당사 등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타이임도 맞았다. 100개 이상의 개척교회를 통해 1만명 이상의 교인이 교회에 출석하며, 자립도도 늘어간다. 현재는 모스크바(러시아)에도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교회개척을 위한 건물 구입이나 신축에 한국과 비스할 정도로 빙용이 든다. (국내에는 후원도 안하는 비 방문자 중에 이런 저런 설이 있었다 기자는 수년전 모스크바 장신대 방문 중에 사역의 결과들을 보면서 기적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지구촌에 많은 선교사가 나가 있지만 이 정도의 결실를 보도한 사례를 보자 못했다.) 

한편 지난 9일에는 러시아선교후원회가 서울동남노회 동부교회(담임:임은빈목사)서 선교보고대회를 갖고 선교위원장(남전연) 안옥섭장로가 위원소개 후 이흥래선교사가의 러시아 선교현황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에게 기도와 후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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