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GOODTV와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회장 강무영 장로)가 업무협약을 맺고 선한 소식을 알리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회장 강무영 장로, 사무총장 도태균 장로, 초대회장 전회장 등 평지협 임원 30여 명이 GOODTV 본사를 방문했다.
2시 회의실에서 구진모 본부장(미디어선교 기획본부)의 사회로 개회하여 구 본부장이 내빈을 소개했고, 초대회장 김사철 장로의 기도에 이어 사회자가 양 기관의 대표를 소개했다.
평지협 회장 강무영 장로는 참석한 평지협 지도자를 소개하고 인사를 했다. GOOD TV 김명전 대표이사는 "GOODTV 또한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와 마찬가지로 세계를 복음의 빛으로 밝히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며 "선교를 위해 함께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양측 대표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협약을 통해 서로 복음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는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고 GOODTV를 통해 선한 소식을 알리게 된다.
평지협 강무영 대표회장은 “평신도 모두가 선한 사역에 앞장서고 GOODTV가 기쁜 소식을 전세계에 알렸으면 좋겠다”며 “좋은 소식을 알리는데 힘을 합치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는 '교회의 갱신과 일치'에 헌신하자는 취지로 1988년10월 창립됐으며 현재 국내 28개 교단 1,000여 명의 평신도 지도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기독교연합회관 1308호실에서 바이블아카데미를 개설하여 저명한 전문가의 영상강의를 통해 장로의 성경 재교육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