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에 56명의 개신교 현지목사가 코로나로 소천하였습니다. 다 어렵지만 볼리비아와 원주민교회를 위해 중보기도부탁드립니다.
어제(18일) 우레이 집사가 소천하여, 가족이 오늘 장례식을 마치고 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이동에 대한 벌금각오하고 '저녁에는 통행금지'지만 유가족을 방문하여 위로예배를 드렸습니다. 믿음으로 하지만 돌아와 철저하게 소독하고 샤워하고 뜨거운 차를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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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걸리면 벌금낼 각오를 하고 목사정장으로 입고 잘다녀왔습니다. 위로 예배를 잘 마치니 마음이 참 편안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볼리비아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볼리비아는 실제 거주인구는 일천만이 조금넘습니다.
지금 확진자가 56,102명이라고 알려졌지만, 실제는 더많을 것입니다. 제가 사역하는 코차밤바는 분지라 매연이 잘안빠져서 폐들이 약합니다. 그래서 코로나 사망자가 유독많습니다. 주위에 많은사람들이 죽어갑니다. 안타깝습니다. 볼리비아에 56명의 개신교 현지목사가 코로나로 소천하였습니다. 다 어렵지만 볼리비아와 원주민교회를 위해 중보기도부탁드립니다.
코차밤바(Cochabamba)는 볼리비아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이다. 코차밤바 주의 행정부 소재지로, 주의 서부에 위치한다. 안데스 산맥 내부에 동서로 발달한 분지 안에 있으며, 표고 약 2,600m이다. (백두산 높이 2,750 m) 코차밤바는 백두산 정상높이 비슷한 고도에 도시가 있다. 외국인은 최초에 산소부족으로 적응이 어려운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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