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슬바람에 살랑거리는 저변의 일렁임은
코스모스로 피어났고 코로나에 막힌 소통은
담장의 감들이 감사함을 대신해 얼굴 붉힌다.
코스모스로 피어났고 코로나에 막힌 소통은
담장의 감들이 감사함을 대신해 얼굴 붉힌다.
가을은 소리 없이 고추잠자리 날개 짓으로
오고 장마로 태풍으로 상흔을 물리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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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슬바람에 살랑거리는 저변의 일렁임은
코스모스로 피어났고 코로나에 막힌 소통은
담장의 감들이 감사함을 대신해 얼굴 붉힌다.
여름내 아픈 파란 맘 씻어줄 단풍 옷 갈아입고 온 가을아
갈대바람은 여전히 아픈 맘 유혹하나 장구한 소나무
대나무는 가을에도 푸르다.
청명한 하늘 가을아 이내 맘도 맑고 밝아 세상을 비추이는
달빛이 그립구나 가을의 벗님들이여 하늘아래 공존의
귀함들이여!
영원히 스러지지 않는 10월의 가을아
너를 사랑한다.
글손출판사 대표 이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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