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4일 오전 07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예배실에서 사) 한국기독교 탈북민 정착지원 협의회 제 119회 조찬기도회가 열렸다. 동영진목사(한정협 실행위원장) 인도로 양희천장로 기도(겨자씨교회) 사회자의 히브리서 4 : 12-16절을 봉독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 지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 이니라“
룩스합창단의 찬양에 이어 홍상표 목사(겨자씨 교회(개척)가 말씀을 전했다. 서두에 찬양단은 겨자씨 교회 소속이 아니며, 말씀뿐만 아니라 찬양단도 오시면 좋다고 해서 기도했더니 저렇게 훌륭한 분들이 찬양 협조를 해 주셔서 감시 하며, 풀루트연주자는 중학교 때 은사님 이라고 소개 했다. 자신이 목회하는 개척교회 교인들이 아니라고 밝힌 것, 사례비는 교회로부터 50만 원을 받고 있는데 아내에게 전해 주면 “감사 합니다” 하며 받는다 고 소개했다. 본문으로 돌아가 “예수님은 믿음의 시작이며 종결이다” 며 간략하게 주어진 시간에 말씀을 풀어서 전했다.
<동영상참고>
간증 순서에는 탈북민 김나영집사(여)가 탈북 과정의 고난의 여정을 소개했다 하나원124기 수료하고 예수 믿은지 7년(춘천제일교회 출석 7년) 예수 믿고 복을 받아 명강사로 활동하고 있다며, 박사과정 2년차이고 안정 된 생활을 하고 있다며, 북한에서 중국에 왔을 때 발전을 보고 놀랐으며 한국에 와서는 더 놀라 적응하는데 시간이 결렸다 북한에서는 아궁이에 불을 지퍼 밥을 해 먹었다고 했다. 회중 (탈북자)을 향해 한국정착에 성공하기를 바라며 통일역군이 되자고 말하며 “하나님이 복을 주실 때 까지 물고 늘어지자”고 격려했다.
이어 합심 통성기도는 송신복목사가 인도 했다. 1)북한에 억류된 임현수목사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선교사의 석방과 무사귀국의 은혜를 베풀러 주시기를, 2) 북한 체제가 변화되어 기아와 박해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동포의 인권이 하루 속히 회복되고 복음통일이 이루어 지도록, 3) 탈북민들이 중국과 제3국에서 체포되어 북송되지 않고 안전하게 대한민국에 귀국 하도록,
4) 국내의 탈북민들이 하나님을 믿고 정착에 성공하여 통일 후 복한 복음화 및 남북 통합에 큰 역할를 할 수 있도록, 5) 탈북민 신학생 일반 대학생, 환자치유 취업 교육의 길을 열어 주시고 사이비 이단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믿음으로 정착 생활에 성공 하도록 위해서 통성으로 기도 했다. 같은공간 안에서 남-북한인이 믿음으로 하나되어 간절하게 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