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개봉 예정인 영화 는 미국 최대 낙태 클리닉 ‘가족계획연맹’ 최연소 소장이었던 애비 존슨이 수술실 뒤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진실을 목격하고 생명옹호론자로 돌아서게 된 실화를 담았다.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이 영화 <언플랜드>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영화를 통해 낙태의 실상을 알리고 생명존중의 메세지를 전하는 캠페인을 기부플랫폼 ‘체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12월 17일 개봉 예정인 영화 <언플랜드>는 미국 최대 낙태 클리닉 ‘가족계획연맹’ 최연소 소장이었던 애비 존슨이 수술실 뒤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진실을 목격하고 생명옹호론자로 돌아서게 된 실화를 담았다.
낙태 찬반 모두의 입장에 섰던 그녀의 이야기는 2014년 출간한 동명의 회고록에 이어 작년 미국에서 영화로도 개봉이 되었으며, 개봉 이후 미국 9개 주에서 낙태 반대 법안을 도입할 뿐 아니라 현재까지 500명이 넘는 낙태업계 종사자들이 일을 그만두고 생명 수호의 길로 나서는 등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소외된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의료비지원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인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외된 약자는 바로 낙태 위기에 놓인 태아’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후원 캠페인의 주최로 참여하였으며, 뜻을 함께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영화 상영관 및 상영기간이 확대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존중의 메세지가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해당 모금 캠페인은 체리 앱 설치 및 가입 이후 링크(https://bit.ly/3fiySs9)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체리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보아스’, 또는 ‘언플랜드’ 검색을 통해서도 캠페인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모금 캠페인은 12월 30일까지 진행된다.
1만원 이상 후원자에게는 1만원당 영화티켓 1장 단위로 영화 예매권을 제공하며, 단체관람을 원하는 경우 영화 배급사 달빛공장을 통해 사전예약 또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체리 캠페인 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은 2018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의료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기관이며, 인공관절 수술, 백내장 수술 및 대안학교 검진 지원 등 작년 한 해 약 450여건을 지원하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우리한부모복지협회와의 MOU체결 등 한부모가정 및 청소년 자녀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