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총회서 인준받아 10월부터 총장 4년 임기 시작
장로회신학대학교(이사장 김지철 목사) 제21대 총장에 임성빈 교수(기독교윤리·사진)가 선출됐다. 장신대 이사회는 24일 제323회 이사회를 열고, 후보자였던 임 교수와 윤철호 박상진 교수의 소견을 들은 후 투표를 실시해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한 임성빈 교수를 이사들의 만장일치로 총장에 선출했다.
장신대 이사회는 차기 총장 선임을 위해 지난 5월 이사회에서 5인으로 구성된 인선위원회(위원장 홍순화 박사)를 구성했고, 위원회는 후보 3인을 공천했다.
임성빈 교수는 장신대 신학과와 신대원을 졸업하고, 루이빌신학교 석사, 프린스턴신학교 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지난 1994년 10월부터 22년째 장신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임 교수는 오는 9월 101회 총회에서 인준을 받으면 10월부터 4년의 임기의 장신대 총직직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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