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자살에 대한 위해성과 심각성을 인식하고 국가적 차원의 책무와 예방정책 등의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자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을 제정, 시행하고 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과 동일하게 매년 9월 10일을 ‘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하고, 이날로부터 1주일을 자살예방 주간으로 지정해 자살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6일 서울시민 ‘생명사랑의 날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자살예방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생명사랑의 날 기념식’에서는 생명의 빛으로 모두가 연결되는 생명사랑 수도, 서울을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생명사랑의 날 기념식’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자살예방 활동에 애쓰며 모범이 되는 시민과 실무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더불어 그간의 활동 경험을 나누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시자살예방센터 홍보대사인 미미시스터즈가 참석했으며, 자작나무(자살 유족 작은 희망 나눔으로 무르익다) 유족 합창동아리의 자작곡도 선보였다.
9월 16일까지 자살예방 주간으로 자살사망자를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우리 사회가 혼자가 아닌 서로 연결돼 있음을 알리고 전하는 ‘서울 생명의 빛 캠페인’이 실시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자치구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기타 복지 유관기관이 동참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생명사랑의 날 기념식’과 ‘서울 생명의 빛 캠페인’을 통해 서울시의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 자살예방에 대한 서울시민의 관심과 참여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생명사랑의 날 기념식’ 영상은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마음이음’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개요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서울시민의 자살을 막기 위해 24시간 위기상담 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살 예방 사업 지원, 교육 지원, 자살 유족 지원,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언론연락처:서울시자살예방센터 전략팀 김아정 02-3458-1072 문의 교육지원팀 02-3458-1000 24시간 위기상담 전화 1577-0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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