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대를 잇는 부자 장로(父子 長老) 박병석 집사 장로 장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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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대를 잇는 부자 장로(父子 長老) 박병석 집사 장로 장립.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2.11.18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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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에바브로디도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느니 그는 나의 형제와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 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내가 쓸 것을 돕는 자라. 그가 너희 무리를 간절히 사모하고 자기가 병든 것을 너희가 들은 줄을 알고 심히 근심한지라. 
청운교회

11월13일 청운교회 저녁 임직예배에서 박영근 장로(88세)의 아들 박병석 집사가 장로 장립을 받아 한 교회서 부자 장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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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 인도는 이필산 목사(청운교회 위임) 기도 용천노회 전노회장 하충령 장로, 성경말씀은 인도자가 빌립보서 2장 25-30절을 봉독했다.

‘그러나 에바브로디도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느니 그는 나의 형제와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 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내가 쓸 것을 돕는 자라. 그가 너희 무리를 간절히 사모하고 자기가 병든 것을 너희가 들은 줄을 알고 심히 근심한지라. 

그가 병들어 죽게 되었으나 하나님이 그를 긍휼히 여기셨고 그뿐 아니라 또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내 근심 위에 근심을 면하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더욱 급히 그를 보낸 것은 너희로 그를 다시 보고 기뻐하게 하며 내 근심도 덜려 함이니라.

이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서 모든 기쁨으로 그를 영접하고 또 이와 같은 자들을 존귀히 여기라. 그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아니한 것은 나를 섬기는 너희의 일에 부족함을 채우려 함이니라’

청운교회 교인이 임직순서지를 들고 있다.

청운교회 할렐루야찬양대의 찬양 후 용천노회(청운교회가 속함) 노회장 류철배 목사가 ‘에바브로디 같은 일’꾼 제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11.13일 청운교회 장로장립자등 

제2부 임직예식

당회장 이필산 목사가 임직자를 소개하고 임직자 서약을 했다.

1.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또한 신앙과 행위에 대하여 정확 무오한 유일의 법칙으로 믿고 따르기로서약합니까? 대답 예 서약합니다.

2. 여러분은 현재 본 장로회 신조와 요리문답과 교리는 신구약 성경의 교훈과 도리를 총괄한 것으로 알고 성실한 마음으로 따르기로 서약합니까? 대답 예 서약합니다.

3. 청운교회 장로 권사 안수집사의 직분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여 진실한 마음으로 본직에 관한 사명을 힘써 행하기로 서약합니까? 답 예 서약합니다

4. 청운교회의 화평과 연합과 성결함을 위해 힘쓰기로 서약합니까? 답 예 서약합니다.

교우(교인)에게

청운교회 교우들이여 여러분이 택하여 세운 김한신 씨 외 5명을 본 교회 장로로 강신덕 씨 외 59명을 권사로 '영호 씨 외 36명을 안수집사로 모시고 성경과 교회 정치에 가르친 대로 주 안에서 존경하고 위로하여 순종)로 서약합니까? 교인 예.

이필산 목가가 기도한 후 안수위원들이 (순서담당 및 당회원) 1. 장로 2. 권사 3. 안수집사를 안수를했다. 이어 당회장 이필산 목사가 교회 앞에 공포를 했다

이제 김한신 씨 외 5명은 대한 예수교 장로회 청운교회 장로된 것과, 강신덕 씨 외 59명은 대한 예수교 장로회 청운교회 권사된 것과, 강영호 씨 외 36명은 대한 예수교 장로회 청운교회 안수집사 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하노라. 아멘.

이후 장로에게 장로패를 심상섭 용천노회 장로회장이 전달했다. 장로 권사 안수집사 순서로 이 목사가 이직패를 전달하고, 성의례(장로에게 가운 착의) 했다. 교회가 임직자에게 예물을 전달하고, 임직자들이 교회에 임직 헌물을 드렸다. 축사 권면 축가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대를 이어 장로아들이 장로가 되는 경우는 드문일이다. 아주 가끔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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