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터키(튀르키예)는 혈맹의 형제국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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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터키(튀르키예)는 혈맹의 형제국가이다.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3.02.10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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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때 연대급 병력을 보내준 나라는 미국, 영국, 캐나다에 이어 터키뿐입니다. 73년이 지금 2023년 오늘은 우리가 튀르키예 보다 잘 삽니다. 73년 전에 터키가 우리를 도왔듯이, 이제는 우리가 튀르키예를 도와줄 차례입니다. 액수의 많고 적음이 사랑의 크기는 아닙니다.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형제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보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950년6월25일 북한의 침략으로 시작된 한국전쟁, 15,000명의 군대를 보내 10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터키군(사진출처:구굴에서 사져옴)

강진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을 도웁시다. 73년(1950년6/25한국전쟁) 전에 풍전등화와 같은 처지의 대한민국을 터키(튀르키예)가 도왔습니다. 16개 참전국 가운데 터키는 그 당시에 유일한 중립국이었지만, 북한의 침략으로 한국에서 전쟁이 터지자 터키는 ‘자유수호’를 위해 15,000여 명의 연대급 군인을 신속하게 보내주었고, 천 명 이상의 사상자를 내면서 용감하게 싸워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는데 크게 도움을 주었다. 우리와 터키(튀르키예)는 그래서 혈맹국가입니다. 형제지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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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때 연대급 병력을 보내준 나라는 미국, 영국, 캐나다에 이어 터키뿐입니다. 73년이 지금 2023년 오늘은 우리가 튀르키예 보다 잘 삽니다. 73년 전에 터키가 우리를 도왔듯이, 이제는 우리가 튀르키예를 도와줄 차례입니다. 액수의 많고 적음이 사랑의 크기는 아닙니다.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형제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보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성금은 이번 강진 피해자 중에서도, 6.25 참전용사 가족과 그 후손, 그리고 부모를 잃은 고아들에게 가장 먼저 돌아갈 수 있도록 터키 당국에 협조를 요청하겠습니다. 터키군이 '아일라'를 지켜주고 막사에서 아일라를 키웠듯이요. 작은 모래알이 모여서 해변을 만듭니다.

우리의 정성이 모여서 말라카해협에 굽이굽이 사랑으로 쌓이기를 간구합니다. 물망초는 깨끗하고 투명한 NGO로서의 명예를 지키고자 노력하는 사단법인입니다 기간은 일단 2월말까지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변에도 널리 알리시어 대한민국이 사랑의 나라, 고마움을 아는 나라임을 우리 모두가 증거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봐요, 우리 다 함께!

사단법인 물망초 이사장 박선영
튀르키예 돕기 성금은 국민은행 782701-04-094924 사단법인 물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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