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인 목사 교회이름 ‘1907교회’ 로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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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인 목사 교회이름 ‘1907교회’ 로 바꾸다.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3.02.12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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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한나라은혜교회’ 였는데, 부흥 성장해서 다른 곳으로 이전하면서 교회 이름도 ‘1907교회’로 바꾸었습니다.
1907은 평양대부흥운동이 일어난 해로, 앞으로 통일 이후 북한에 가서 평양대부흥운동을 일으키고자 ....
1907교회 예배 순서자 및 교회 관계자

토요일은 노원구에 있는 탈북민교회인 1907교회 이전 예배가 있어 다녀왔습니다본래는 ‘노원한나라은혜교회’ 였는데, 부흥 성장해서 다른 곳으로 이전하면서 교회 이름도 ‘1907교회’로 바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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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은 평양대부흥운동이 일어난 해로, 앞으로 통일 이후 북한에 가서 평양대부흥운동을 일으키고자 또 통일 전에는 여기서 탈북민들을 통해 평양대부흥과 같은 성령의 역사가 임하는 교회가 되고자 이름을 변경하고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콩나물 시루처럼, 통로를 꽉 채운 참석자들, 김종욱 목사가 순서를 맏고 있다(사진제공 대양교회 선교위원장 강강만 장로)

예배처소 이전 예배 사회는 꼭 제가 해야된다 고 부탁을 해서 기쁨으로 다녀왔습니다 특별찬송은 ‘1907교회’ 신학생들이 했는데 십여 명이나 되었습니다. 이 교회는 신학생들을 참 많이 길러냅니다. 하나님께서 무척 기뻐하실 것입니다.

더욱 감사한 일은 예배처소를 이전하기 전에 있던 교회(지하임대/시설)는 함께 사역하던 전도사가 계속 교회를 하도록 배려해서 다음 주 토요일 그곳에 노원 새소망교회가 창립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축사를 부탁받았기에 똑같은 지역을 다시 다녀와야 하지만 정말 기쁘게 다녀오려고 합니다.

요즘, 모두 자기만 아는 시대에 이렇게 함께 사역하던 전도사님께 교회를 양도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새롭게 창립되는 ‘노원새소망교회’도 건강한 교회로 주님의 기쁨이 되길 축복합니다

청주 지역에 탈북민교회가 또 세워집니다. 귀한 일들을 이루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일은 다 잘 될 것입니다. 글 김종욱 목사(탈북목회자 후원회장)

한편 이 교회를 후원하는 대양교회 선교위원회(강강만 장로) 6명은 200 여 명이 모여 비좁았으나 생명력이 느껴져 좋았다고 대양교회 장로 사랑방(로델실)에서 들려주었다. 기자는  대양교회 원로장로이자 전 선교위원장이다.

그 자리에 개척 승계교회 안내문(김현정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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