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은혜 만남의 감동 스토리 윤택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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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은혜 만남의 감동 스토리 윤택진 장로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3.02.15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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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이상 수입에 의존하는 산란 계 사료 가격 인상과 인건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계란 가격은 국제적으로 낮은 편이다. 그것은 에그텍이 생산 공급하는 인공지능 디지털 초 고성능 계란 선별기가 인건비를 크게 감소 시켜주는 것과 무관치 않다.
에그텍 대표 윤택진 장로 (대전제일교회 시무)

'이것은 나의 간증이요 이것은 이것이 나의 찬송 일세’ 윤택진 장로는 찬송가 288장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후렴을 즐겨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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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진 장로는 꿈꾸거나 기획하지 않았지만, 중요한 사람을 만나고 ‘또 하나님께서 만남을 준비하셨음을 알게 되고 감사를 하게 된다고 고백했다. 설계도면도 없이 계란선별기 시제품을 함께 개발한 야간공고 기계과 학생이나, 제조공장이나, 개발 중인 시제품 계란선별기를 보지도 않고, 계약해주고 구매 해준 양계장 사장은 하나님께서 만남을 준비해 주신 '날개 없는 천사와 같'다고 고백했다. 조선소도 없이 그리스 선박 왕으로 부터 큰 배 여러 척을 수주한 고 정주영 회장처럼...

기독실업인회에서 하나님 시각의 경영을 배우다

윤장로는 기독실업인회(CBMC)에 참석하면서 믿음의 기업경영의 기본을 터득하게 되었다. 선배 실업인의 간증을 듣고, 도전을 받으며 많은 교훈이 되었다. 기도하면서 성장해온 에그텍 기업이 CBMC 활동과 함께하고 있다. 윤 장로는 CBMC 대전지역 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중앙회 이사까지 활동하고 있다.

기독실업인회의 연합회장은 대전기독교연합회 부활절 행사준비위원장과 조찬기도회 준비위원장, 성탄절준비위원장을 겸하면서 선교사역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을 통한 선교사역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다. 윤택진 장로는 하나님의 은혜로 복된 가정과 기업을 이루었다고 대전노회 장로들이 평가를 한다.

윤 장로는 성품이 원만하고 양보를 잘 하면서 교계 연합활동도 많이 하게 되었다. 대전노회 복수의 장로들의 전화인터뷰에 의하면, 윤 장로는 언제나 목사님을 먼저 세워 드리며, 배려하고 목사님과 함께 모이는 식사미팅은 윤 장로가 언제나 비용을 전담한다고 소개했다.

윤 장로는 큰돈은 없지만, 기회 있는 대로 평신도 사역에 헌신하고자 한다고 고백했다. 평대원 34기 반장으로 앞장서서 아낌없는 섬김의 사역을 해왔으며, 어떤 교우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알았을 때, 상대가 자존심 상하지 않고, 마음의 상처받지 않게 남몰래 섬김의 사역들을 베풀어 오고 있다고 동기생이 기자에게 소개 하면서, 윤장로가 평신도교육대학원에서 공부하게 된 배경을 소개했다. 2월11일 평신도교육대학원 제34회기 졸업식에서 학급반장 윤택진 장로는 답사를 했다.

시간당 7만 개의 계란을 분류 처리하는 초고속 인공지능 계란선별기 모델 B70K

윤 장로의 사업을 준비하시고 만남의 복을 더하신 하나님!

윤택진 장로는 젊었을 때, “정직하고 바른 기업을 운영해보겠다고 꿈꾸었다. 정직한 기업을 창업하여 직접 개발한 제품을 통해 사회에 공헌을 하고 싶다는 꿈이 이루어진 것 같다고 말한다. 사회 환원 목적은 진행 중이다. 윤 장로 회사의 '에그텍 제품'이 위대한 발명은 아닐지라도, 우리나라 계란가격 안정에는 기여했다는 평가가 가능할 것 같다.

95% 이상 수입에 의존하는 산란계 사료가격 인상과 인건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계란가격은 국제적으로 낮은 편이다. 그것은 에그텍이 생산 공급하는 인공지능 디지털 초고성능 계란선별기가 인건비를 크게 감소시켜주는 것과 무관치 않다.

물가 상승으로 비교하면 계란 한 개에 천 원 이상해야 다른 물가 상승과 비슷할 것이라고 윤 장로는 말했다. 윤 장로의 (주)에그텍(Eggtec)이 개발하여 판매(수출)중인 국산 계란선별기 제품모델 B60K-B70K는 60분에 계란 7만개를 선별한다. 대형양계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을 무게별(사이즈)로 선별하고 계란 속 불량도 레이저 빛으로 선별한다. 선별기 시스템을 빠르게 통과하는 중에도 계란 외부를 청결하게 순간 분부세척, 건조, 오일코팅 과정을 거쳐 계란 저장판 위에 자동으로 올려 진다.

윤장로 아들 윤홍기 안수집사, 경영승계를 위해 책임 경영을 배우고 있다. 

첫 번째 엔지니어는 야간 기계과 공고생, 그는 큰 믿음의 디지털 용사였다.

윤 장로의 창업 초창기는 시련과 도전 눈물과 기도로 범벅이 된 일상 이었다. 윤 장로는 기계 설계를 겸한 엔지니어가 필요했다. 어차피 이 분야 경력자는 존재하지 않았다. 사람을 찾다가 공고재학생을 만났다. 그 청년에게 우리 둘이 고생해서 계란선별기 제작에 성공하면 무엇을 해주면 좋겠느냐? 묻자 그는 ‘주일을 지키게만 해 주시면 족 하겠습니다’ 라고 대답, 가난한 야간 공고생이었지만 윤 장로는 믿음의 청년을 만나게 되었다. (그 청소년이 현재 (주)에그텍 기술연구부장이다)

이 청소년은 주일을 제외하고는 놀랄 정도로 기술개발에 집중했다. 윤 장로는 친구인 대덕대학 정밀기계과 교수의 자문을 받기도 했다. 그 무렵 도입되기 시작한 캐드(CAD설계프로그램) 사용자를 찾아내어 사용방법을 알아왔다.

시제품을 보지도 않고, 계약하고 전액 선불로 받다.

당시 대형 양계장 경영자는 사용 중인 선별기가 일제인데 하루 계란생산량(닭 약 2만수)에 비해 처리 속도가 느려 인건비가 많이 나가고 주일에도 일해야 된다며 처리속도가 빠르면 주일은 쉬고 싶다는 것이다. 윤 장로는 설계도면도 없이 기계개발에 착오를 수없이 번복 하면서 당시 일본 제품보다 속도가 빠른 계란선별기 생산에 성공했다. 

첫 선별기를 구입해준 산란계 농장주는 크리스천이었다. 느린 선별기로 인해 주일에도 일해야 하는 것에 불만, 속도가 빠른 선별기를 기대하던 차에 윤 장로를 만나 공장시설이나 제품을 보지도 않고, 계약과 기계대금을 윤 장로 부탁대로 선 결재를 해 주었다. 이것이 하나님의 개입 없이 상식적으로 될 일은 아니다. 라고 윤 장로는 고백했다.

그 농장주는 그렇게 원했던 교회봉사에 주일을 온전하게 드리면서 장로장립도 하였다. 2023년 2월 현재 그는 자신의 소유 평택 양계장 대지 근처에 평택공단이 들어서고 4차선 도로까지 개통되면서 땅 값은 큰 금액 일 것이라고 윤 장로는 소개했다.

에그텍의 30 여 개 특허 중에 일부

대전노회에서 양보를 많이 한 윤택진 장로

대전노회 낭월교회를 은퇴한 송정식 장로는 ‘제가 대전노회 부노회장을 할 때 윤장로님이 노회 회계를 했는데 양보하고 양보 하더니 이제야 부노회장이라 면서 아마 5-6번 양보 한 것 같다’고 전화통화에서 말했다.

윤택진 장로의 사회이력은 2000년 8월~2023년 현재 (주)에그텍 대표, 2006-2009년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부회장 역임, 2001년 7월 한국축산박람회 최우수 농림부장관상 수상, 2009년 9월 대전국제축산박람회 대전 시장상 수상, 2011년 11월 중소기업청 주관 대전충남 EXPORT CLUB 기계 소그룹 회장.

대전지역 CBMC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해외선교와 대전지역 방송선교에 열심을 내고 있다. 중심회(충천도 출신 통합 장로모임) 박희채 장로 등 대전노회 장로들은 '윤택진 장로는 "오른손이 한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성경말씀처럼 남몰래 섬김의 사역을 많이 베풀어 왔다' 소개했다.

특히 대전노회 미자립 교회 목회자들과 어려운 성도들의 가정이 윤 장로의 도움의 손길을 많이 받았다. 윤 장로는 하나님께서 이런 일을 위해서 사용하라고 물질을 주셨으니 작은 것이라도 나누어 주는 것이 당연하다는 겸손함을 잃지 않고 물질의 나눔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다.

아들 윤홍기 안수집사, 안수예식에서 사돈(목사)내외와 함께

윤장로 가정에도 큰 복을 주신 하나님

윤 장로의 가족은 부인 강난수 권사와 1남 2녀를 두었다. 큰딸은 미국유학 후 남편과 함께 싱가포르에 거주하며, 글로벌 회사에 임원으로 일하고 있다. 둘째 아들 (윤홍기 안수집사)은 윤 장로 회사인 (주)에그텍에서 경영을 배우며 회사운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며느리는 대전신학대학교 신대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하였고, 사돈은 대전노회 노회장을 역임한 목사님이시다. 막내딸(미혼)은 고등학교 때 부터 외국에 나가 공부를 했고, 현재는 글로벌 3대기업에 속한 회사로, 국가나 대기업이 국제신뢰를 인정 받기위해 최종감사를 해주는 신용평가회사 팀장급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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