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교회, 장신대에 교수석좌기금 5천만 원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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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교회, 장신대에 교수석좌기금 5천만 원 약정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3.05.01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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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의 합의에 따라 2022부터 매년 일천만 원, (합 5천만 원) 교수석좌기금(명칭과 금액 변경) 후원 약정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 2023년 일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향후 3년 간, 매년 일천만 원을 후원하게 된다.
대양교회, 장신대에 교수석좌기금 5천만 원 약정

예배에 앞서 약정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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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금) 대양교회(김성환 위임목사, 서울동남노회)가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이하 장신대)에 교수석좌기금 5천만 원을 약정하고 서명했다.

대양교회는 전 총장 임성빈 목사가 대양교회가 어려울 때(김성환 목사 부임 전) 말씀과 권고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었고,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대양교회 당시 당회는 장신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로 결의 하고, 2017년부터 2021년 까지 장신대에 매년 5백만 원(합 2,500만 원 완료)을 후원했다. 

양측의 합의에 따라 2022부터 매년 일천만 원, (합 5천만 원) 교수석좌기금(명칭과 금액 변경) 후원을 약정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 2023년 일천 만원을 후원했으며, 향후 3년 간, 매년 일천 만원을 후원하게 된다.

교수석좌기금 약정식 및 예배에 대양교회에서는 김성환 위임목사, 이천수 장로(재정위원장) 허규행 장로(당회서기), 강강만 장로,(선교위원장) 허웅범 장로(찬양위원장)가 참석했고, 장신대는 김운용 총장, 이상억 교수 (대외협력처장), 박경수 교수 (신학대학원장)이 참석했다.

협력교회와 함께하는 예배, 대양교회 당회원들과 장신대 총장 및 관계자들 

대양교회와 함께 드리는 예배인도, 교수 이상억 목사, 오르간 문지영 교수, 인도자의 예배선언과 예배로 부름, 응답 송(오르간 연주) 기원, 경배와 찬송 9장 ‘하늘에 가득찬 영광의 하나님’ 찬송 후 대양교회 이천수 장로(재정위원장)의 회중기도, 응답 송(오르간) 성경말씀은 신대원 1년생 유주원 학생이 창세기 47장 7~10절을 봉독했다.

“요셉은 자기 아버지 야곱을 모시고 와서, 바로(왕)를 만나게 하였다. 야곱이 바로를 축복하고 나니, 바로가 야곱에게 말하였다. "어른께서는 연세가 어떻게 되시오?" 야곱이 바로에게 대답하였다. "이 세상을 떠돌아다닌 햇수가 백 년 하고도 삼십 년입니다. 저의 조상들이 세상을 떠돌던 햇수에 비하면, 제가 누린 햇수는 얼마 되지 않지만, 험악한 세월을 보냈습니다." 야곱이 다시 바로에게 축복하고, 그 앞에서 물러났다.(현대인의 버전)

특송 ‘은혜 아니면’ 손현아 학생(교회음악과 4년/피아노 반주 박경민,교음과3년)이 찬양했다. 설교 김성환 목사(대양교회)가 “발꿈치에서 머리로”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기도를 했다. 이어 응답의 찬송 330장 ‘어둔 밤 쉬 되리니’ 찬송 후

합심기도는 ▷장신대 기도후원 동역교회를 위한 기도, 대양교회(김성환 목사/서울동남노회)  1)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경험하며 나누는 교회,  2) 다음세대와 통일한국을 위해 준비하고 가르치는 교회.

▷ 학교를 위한 기도 1) 장신공동체 모든 구성원과 가족이 건강가운데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있도록. 2) 도서관 교육환경개선 공사가 은혜 가운데 잘 진행되도록, 기도했다. 김성환 목사의 강복 선언, 응답 송(오르간) 이상억교수의 학교소식(광고) 후 예배를 마쳤다. 

(김성환 목사 신대원 제89기 1996년 졸업, 대양교회 위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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