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신학대학교 여동문회(회장 김경은 교수)는 6월 26일~27일 속초마레몬스호텔에서 제28회 여름수련회 개최하고 ‘제1회 빛나는 장신여동문상’ 시상식과 여학우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수련회에 전국에서 장신대 여성동문 7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리더십 빌드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서는 예배, 강의, 코이노니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리더로서의 비전과 사명을 나누고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는 김경은 회장의 인도로 성경말씀 예레미야애가 3장 19~16절을 김은정 목사가 봉독하고, 탁혜경 목사의 ‘하나님의 마음’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하고, 관계와 삶과 사역을 위한 공동기도, 성찬으로의 초대는 김경숙 · 송지영 목사가 진행했다.
이번 수련회 강사는 우수명 코치(아시아코치센터 대표)가 ‘여성 리더 가슴을 펴고 다양하게 리딩하자’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신옥수 교수(장신대)가 아침 경건회 설교를 담당하였다.
여성리더십 빌드-업(build-up)을 위한 코이노니아 시간에는 이진원 목사의 사회로, 사역별 팀을 구성하여 ‘사역현장에 대한 나눔의 시간’을 갖고 여성리더십을 바로 세우기 위해 한국교회에 바라는 기대와 소망을 발표하며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여성 리더로서의 비전을 빌드업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옥란 목사의 인도로 한국교회와 사역 현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였으며, 장신대 도서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모금사업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참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제1회 빛나는 장신여동문상 시상식을 갖고, 여경순 목사의 사회로 목회부문 전정숙 목사(서광전원교회 담임)와 교육부문 강형선 목사(하늘샘 국제기독학교장)에게 시상하고, 선발된 build-up이 수여되었다. 또한 장신대 신대원 여학우회 임원들에게 장신여동문 장학금이 수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