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첫 ‘군선교를 위한 헌신예배’가 18일 오후 5시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본당에서 육군, 해군, 공군군목 및 주한미군사령부 군목과 군선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기도 김종천 인수집기(현역육군소장) 성경말씀은 (출에굽기 3장 1~12) 김현수 안수 집사(육군소장)가 봉독했다.
김삼환 목사(명성교회원로)는 ‘호랍산에서 부름 받은 교회’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여의도순복음교회를 개척한 고 조용기 목사의 글로벌 사역을 기억, 소개하면서 ‘대를 잘 잇는다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조 목사님은 그 일도 잘하셔서 이영훈 후임 목사님이 얼마나 잘하고 계시느냐’며 칭찬을 하자 본당의 회중들이 큰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서 군선교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이영훈 목사가 통성기도를 인도 한 후 마무리 기도, 육군 군악대가 ‘사명’, ‘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 연주, 전 국방부 장관 정경두 집사가 축사를 했다.
특별기도는 △전 육군참모총장 장준규 장로가 ‘한국 교회와 1004 군인 교회를 위하여’ △‘전군부대 MCF 6만 회원들을 위하여’ △전 합참의장 원인철 장로가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하여’ △‘대한민국 60만 국군 장병들을 위하여’ △전 합참의장 김승겸 장로가 ‘대한민국의 정치와 경제 교육 사회적 안정과 번영이 역사와 함께 계속되기 위하여’ ‘전 국민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복음의 국가가 되기 위하여’ 기도하고 △한국 육군 군종목사단장 대령 정비호 목사가 마무리 기도를 했다.
해군군종목사단장 김광식 목사 헌금기도, 한국 군종 목사단 ‘파송의 노래’ 찬양, 십자가 중창단(공군) 12명 ‘나를 구한 예수님 이야기’ 찬양, 고석환 목사 광고, 전 국군사이버 사령관 천정수 장로 구호 제창 및 전체 경례, 한국교회봉사단 대표 김태영 목사 헌금축복기도 및 축도, 애국가 제창 후 사진 촬영, 군악대가 거룩거룩거룩 찬양을 했다. 설교를 맡은 김삼환 목사는 곽선희 목사 뒤를 이어 한국기독교군선회연합회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