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바라보며, 인생 후반 전 사역. 서울동남노회 은퇴장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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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바라보며, 인생 후반 전 사역. 서울동남노회 은퇴장로회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4.02.27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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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가 최선을 다 해도 어려운 교회가 많다. 서울동남노회의 은퇴 장로들이 그런 교회를 찾아가 ‘목사님 힘 내세요 주님이 함께 하시고 우리도 기도 합니다’ 위로하고 격려금을 드리며 부흥의 씨앗이 되도록 노회의 '원로장로회' 이름으로 힘을 실어 주는 사역을 계속하고 있다.
예장통합 서울동남노회 하남수동교회 창립 4주년기념예배에 참석자 일동

예장통합 서울동남노회 원로(인퇴)장로회(회장 송준용 장로/ 총무 이준삼 장로)는 ‘노인이니까 대접받는’ 비생산적인 태도를 버리고, ‘우리도 힘 모아 힘껏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자’는 인생후반 사역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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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를 넘긴 회원들이니, 먼저 재정과 건강이 따라 주어야 가능하다. 재정은 노회 사회부와 노회 장로회, 남선교회연합회 후원과 회원의 회비로 충당한다.(한 달에 두 번 모일 때는 회원들이 돌아 사면서 식사를 제공한다)

임원들은 회원총회에서 사전에 사업보고를 하고 허락을 받아 매주일 오전 일찍 소속교회서 예배를 드리고, 노회 내 미자립 교회를 순회 방문하여 목회자를 위로하고 준비 해간 금일봉을 전달(헌금)하고 있다.

2월 18일 11시 에는 하남수동교회 창립 4주년기념예배에 참석, 이준삼 장로가 기도 순서를 맡았다.(기자가 개인적으로 들은 소식은 이 장로가 이 교회 신디사이저(전자피아노)도 헌물 한 것으로 들었다.

목회자가 최선을 다 해도 어려운 교회가 많다 노회의 은퇴 장로들이 그런 교회를 찾아가 ‘목사님 힘 내세요 주님이 함께 하시고 우리도 기도 합니다’ 위로하고 격려금을 드리며 부흥의 씨앗이 되도록 노회의 원로장로회 이름으로 힘을 실어 주는 사역을 계속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원로장로회 회장 송준용 장로, 하나교회 고은철 목사, 총무 이준삼 장로

25일 주일은 하나교회(사진)를 방문 격려금(헌금)을 전달 위로하고, 광주직동교회는 시간이 오후가 되어 신경윤 목사와 통화 후 계좌 이체 후원을 했다. 아직 가용 할 예산도 있고, 뜻 있는 회원이나 교회가 사역소식을 드고 소식을 듣고, 재정을 보내면 더 좋고, 그러하지 아니 할 지라도 아직 여러 교회를 지원 할 예산이 있다.

한편 이준삼 장로는 서울동남노회 성내동교회를 은퇴(원로장로추대)하면서 인사말에서 교회은퇴 후에는 노회의 어려운 교회와 자립대상교회 살피는 사역을 하고 싶다는 말을 기자는 현장에서 들었다. 지난 가을, 노회에 자립대상교회 지원 목적 헌금 일천만 원을 노회장에게 쾌척한바 있다.

(박동현 기자는 서울동남노회 원로회 회원이며, 대양교회 원로장로, 평신도신문사 현직 선임기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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