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깨끗한 그릇을 쓰신다. 우리가 깨끗한 한국교회가 되고 깨끗한 성도들이 되어 하나님께 복음을 위해 끝까지 쓰임 받는 ‘존귀한 나라, 거룩한 백성, 제사장 나라’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거룩한방파제 첫 번째 연합기도회로 4월 5일 철야하며 뜨겁게 부르짖어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6월 1일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를 위한 거룩한방파제 연합 금요철야 기도회가 오는 5일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밤새 파주 오산리 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기도회 1부에서는 특별위원장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의 말씀 이후 준비위원장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가 ‘다음 세대를 위한 거룩한 방파제’ 특강과 기도 인도를, 2부에서는 공동대회장 박호종 목사(더크로스처치)의 말씀 이후 공동준비위원장 길원평 교수(한동대)가 ‘동성애의 선천성과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문제점’, 전문위원장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가 ‘차별금지법과 성경 비평을 막아야 할 한국교회의 사명’ 특강을 각각 전한다.
밤 3시가 넘어선 시각, 김형석 목사(필그림교회)가 말씀을 전한 후 국토순례위원장 최영학 목사(지구촌안에 세계로교회), 김인영 장로(복음언론인회 상임대표), 한익상 목사(한반교연 회장), 홍준표 간사(청년지저스아미) 등이 주제별 기도를 인도한다. 이날 기도회는 김명찬 목사(예장 한영 사무총장)의 축도로 새벽 5시 마무리된다. 찬양은 제자광성교회 J-People 찬양팀, 더크로스처치 더스피릿 워십, 필그림교회 찬양팀 등이 인도한다.
주최 측은 “2024년 6월 1일 동성애 축제가 또 서울에서 개최된다. 2015년부터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동성애 축제를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로 10년 동안 싸워 왔다”며 “그 열매로 하나님께서 동성애 축제가 범람하지 않게 하셨고, 그리고 동성애 축제가 서울광장에서 열리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교회가 계속해서 거룩을 위해 연합해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영생을 취하기를 바란다”며 “한국교회가 이 거룩한 방파제를 쌓음으로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막아서고, 동성결혼 합법화를 막아서고, 차별금지법을 막아서고, 끝내 한국교회와 우리 자녀들과 손자 손녀들을 지킬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취지를 전했다.
또 “하나님은 깨끗한 그릇을 쓰신다. 우리가 깨끗한 한국교회가 되고 깨끗한 성도들이 되어 하나님께 복음을 위해 끝까지 쓰임 받는 ‘존귀한 나라, 거룩한 백성, 제사장 나라’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거룩한방파제 첫 번째 연합기도회로 4월 5일 철야하며 뜨겁게 부르짖어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왜 철야기도를 하는가.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시기 전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을 핏방울 같이 흘리시면서 철야 기도하셨기 때문”이라며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를 뽑기 전에 산에 가서 밤이 맞도록 철야 기도하시고 열두 제자를 뽑으셨다. 우리도 중요한 영적 전쟁을 할 때 예수님처럼 함께 철야기도하고 승리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둔 중요한 이때, 한국교회 성도들을 모두 ‘거룩한방파제 연합 금요철야기도회’에 초청한다”며 “철야기도회에서 함께 간절히 부르짖어 합심 기도함으로, 거룩한 위정자들을 세우고 거룩한 대한민국을 세우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다음은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에 대한 설명.
동성애축제반대 국민대회는
1. 각종 언론의 일방적인 동성애 축제 미화 및 확대 보도에 상당한 제동을 걸었고, 이 사회에서 동성애축제의 범람을 막는 거룩한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다.
2. 이 나라의 최고 중심지를 지키는 거룩한 방파제이다.
광화문, 태평로, 시청, 남대문, 서울역을 포함하는 대한민국 최고 중심지에서 국민대회로 모였기 때문에 시청광장에서 동성애 축제로 모인 동성애자들이 이 중심도로에서 퍼레이드를 할 수 없었다.
3. 국민대회는 차별금지법을 막는 거룩한 방파제이다.
‘정치인들은 표를 먹고 산다.’ 동성애 축제에 모인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 국민들이 동성애축제반대 국민대회에 모여 집회를 하니까, 다수의 국회의원들도 감히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키지 못하고 있다.
4. 국민대회는 동성결혼 합법화를 막는 거룩한 방파제이다.
서양의 경우 동성애 축제가 갈수록 확대되면서 동성애가 대중화되었고 점차적으로 차별금지법이 통과되고, 곧이어 동성결혼이 합법화되었다. 그러나 국민대회가 동성애 축제가 열리는 시청광장을 중심으로 하는 인근 지역을 다 채워 대규모 국민집회로 모이고 있으니 동성애 축제의 규모가 더 확장되지 못하고 있다. 참석자 수는 국민대회가 퀴어축제 10배인데, 언론보도는 전혀 그렇지 않다는 매우 편향된 언론보도 실태를 고발하는 기사가 최근 실렸다.
동성애축제반대 국민대회는 ①조국 대한민국 ②한국교회 ③우리 다음 세대, 즉 우리 자녀들과 손자 손녀들을 지키는 거룩한 방파제이다.
출처 :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60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