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 목사? '몰카' 촬영으로 청문회에 증인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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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목사? '몰카' 촬영으로 청문회에 증인으로 등장..
  • 박동현 기자
  • 승인 2024.07.29 0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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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은 시사포커스가 제작한 것이다.
이 사람은 기자도 아니면서, 목사라면서 자신을 신뢰한 상대의 약점 유도를 연출, 손목 시계 형 몰카에 담아 유출 폭로 시국을 혼란에 빠지게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두 번째 영상은 팬앤마이크가 제작 한 것 임.

2023년 9월 6~8 카지노 도박으로 유명한 강원렌드 (하이원)에서 예장통합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김영창 장로) 전국대회가 개최되었다. 강사 중 한 명이 북한에 대해 찬양에 가까운 강의를 했었다.(직접 촬영한 녹화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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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특강 2, 위 오른쪽에서 두번 째 최재영 목사. 김창옥 교수 외에 강사 전체가 예장통합목사인데 , 최재영이 목사란 칭호로 끼어 있다. 통합교단에서는 시무교회 또는 총회가 인정하는 선교기관 소속일 때만 목사라 칭한다. 그 외는 무임 목사이다. 이런 기준으로 최재영은 목사인지 증명 되지 않고 있다.

2023년 당시 북한을 탈출하여 국내(외국 체류 제외)에 살고 있는 탈북자 국민이 4만 4천명을 헤아리는 상황에서, 탈북자는 왜 발생했는가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하고 평양을 중심으로 방문하면서 북한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을 많이 소개 했었다.

그때, 대회 당시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나 몰카를 우튜브 '서울에 소리'에서 들으면서 이 사람을 남선교회전국대회에 강사로 소개한 사람이 누군가도 알게 되었다. 두 사람이 매우 가깝게 지내는 전국연 전 회장이었다.

이 목사라는 사람은 김건희 여사와 동향(경기 얀평)을 빌미로 접근, 선물 전달 몰카 촬영에 성공했다. 이 사람은 2024년 7월 말 현재 증인으로 국회청문회에 나와 답변과 변명을 하고 있는데, 임자를 만났다.

국민으 힘 소속 조배숙 위원은 크리스천으로 알려졌고, 기자는 국회기독교행사에서 취재 중에 몇차례 만났는데 옷차림과 어법이 소탈하여 이웃집 사람같은 분위기였다. 그는 기독교시각에서 '목사란' 누구인가?를 날카롭게 질문하는 동영상을 링크 해 붙인다.

국민의 힘 의원들이 날카롭게 질문도 하고 호통도 쳤지만, 증인은 무서우리 만큼 뻔뻔했다. 그러나 조배숙 의원은 기독교를 알고, 목사가 뭘 해야 하는지 아니까 목사라는 증인에 대해 심층 질문이 가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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